
캐슬린이 자택에서 사고로 사망한다. 피해자의 남편은 소설가 마이클 피터슨. 경찰과 검찰의 수사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흐르자, 마이클은 변호인에게 도움을 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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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사고인가, 끔찍한 살인인가. 아내의 죽음을 슬퍼할 겨를조차 없는 남자. 의문의 사건이 소설가 마이클 피터슨과 그 가족들의 행복한 삶을 송두리째 집어삼킨다.

캐슬린이 자택에서 사고로 사망한다. 피해자의 남편은 소설가 마이클 피터슨. 경찰과 검찰의 수사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흐르자, 마이클은 변호인에게 도움을 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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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없이 행복했던 결혼 생활. 마이클의 비밀과 거짓말이 드러나자, 결백을 뒷받침할 가장 강력한 논거가 흔들린다. 배심원을 설득해야 하는 변호인단은 혼란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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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오래전 발생한 한 여성의 죽음에 주목한다. 언론이 이를 크게 보도하면서 궁지에 내몰린 마이클. 변호인단은 독일에 사는 마이클의 첫 번째 부인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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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과 변호인단은 날카롭게 대립한다. 사전 심리에서 재판 진행이 불공정하다고 불만을 토로하는 변호인단. 언론의 높은 관심이 쏠리자, 마이클도 신경이 곤두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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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단은 검찰이 제시한 증거물의 허점을 짚어낸다. 배심원들은 변호인단이 제기한 합리적 의심을 수긍할까. 그동안 마이클의 사생활을 집요하게 캐물어 온 언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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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는 18년 전 종료된 래틀리프 사건의 증거를 채택한다. 마이클에 불리한 진술들을 쏟아내는 과거 사건의 목격자들. 언론은 마이클을 지지해 온 가족들까지 들쑤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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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죄 판결을 끌어낼 수 있을까. 변호인단은 보다 효과적인 전략을 논의한다. 배심원들이 사고 현장을 방문한 이틀 뒤, 결정적 증거가 뜻밖의 장소에서 발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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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 쪽이 내놓은 증거 280호. 재판이 시작된 뒤 감쪽같이 사라졌다 뒤늦게 창고에서 발견된 이 증거물은 효력을 발휘할까. 배심원단은 평결을 위한 심의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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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발생 10년. 마이클과 가족들은 어떻게 됐을까. 8년 전 재판에서 검찰 쪽 핵심 증인이었던 인물의 거짓 발언이 불거지면서 마이클에게 재심 청구 기회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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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을 정확히 진행했는가. 보고서는 적절히 작성됐는가. 범죄 전문가들이 마이클의 재심 여부를 결정할 법정에 출석해 주 수사국 요원의 증언을 꼼꼼하게 검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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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은 오랜 가택 연금 상태에서 벗어난다. 기쁨도 잠시, 재심을 앞두고 난제에 부딪힌다. 무죄를 끝까지 주장할 것인가. 아니면 현실적 타협안에 동의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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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킬 수 없는 시간, 원점으로 돌아온 사건. 무엇을 위해 싸우는 것일까. 마이클은 분노와 절망을 함께 나눠 온 가족들의 의견에 귀 기울인다. 끔찍이 먼, 자유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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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은 고심 끝에 내린 결정을 기자에게 털어놓는다. 캐슬린의 자매들은 마이클에 대한 비난을 멈추지 않는다. 법과 정의를 앞세운 진실 공방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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