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각국을 떠돌아다니며 방황을 일삼던 지우는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자 상속을 받기 위해 서둘러 한국으로 돌아온다. \r\n중희는 프랑스 명문 요리학교에 입학하기 위해 각종 알바를 섭렵하고 월세도 아까워 남사친 영광 집에서 신세 지고 있다. 지우와 중희는 인연인지 악연인지 계속 마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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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인 조부의 돈으로 해외를 떠돌아다니며 허랑방탕하게 지내던 재벌 3세 최지우. 조부의 유산상속을 앞두고 부푼 마음을 품고 한국으로 컴백하지만 유산상속에서 제외된 아버지 덕에 졸지에 그마저 빈털터리 잔액부족 신세가 되어버린다. 프랑스유학을 위해 엄마의 3천만 원짜리 적금을 훔쳐 서울로 상경한 여자 소중희. 6개월간의 극빈한 짠순이 생활과 고된 알바 끝에 2천만 원을 더 모아 유학원에 다니는 친구에게 건네지만 졸지에 유학 사기를 당해 하루아침에 가진 돈을 몽땅 잃는다. 지우는 조부의 마지막 유산인 빚만 남은 허름한 건물 하나를 가까스로 얻게 되고 핀란드에 차리고 싶었던 칵테일바를 그곳에 차리기로 하는데... 문제가 있다. 지우는 밤만 되면 불안해지는 불안증을 앓고 있는 것. (사실 지우는 과거에 겪은 모종의 사고로 어둠과 밤에 대한 트라우마를 지니고 있다) 자고로 술집이란 밤에 열어 아침에 닫는 것이 순리이건만, 지우는 무작정 낮에만 여는 ‘낮술 가게’를 오픈해 버린다. 이 과정에서 우연한 악연으로 엮인 여자 소중희를 돈으로 약점 잡아 노예 부리듯 부려먹는 지우. 지우와 중희는 낮술 가게 ‘씨에스타’를 함께 운영하며 점차 서로의 상처에 대해 알아가게 되고, 싸우고 화해하고, 미워했다가 좋아하게 되며 술에 취하듯 자신들도 모르는 새에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 지우를 사랑하는 예지는 지우의 곁에 나타난 여자 소중희가 사사건건 신경 쓰이고 그녀의 존재에 위기감을 느껴 과거의 사건을 빌미로 지우를 옭아매려 한다. 중희 역시 절친한 친구인 영광의 고백과 프랑스 유학, 엄마를 향한 죄책감에 혼란스럽고… 네 사람 사이에 아슬아슬한 사랑의 줄다리기가 시작되는데.. 철없는 마이너스 상속자 지우, 지지리 복 없는 잔액부족 인생 중희, 한 남자에게만 사랑받고 싶은 예지, 정규직 전환이 인생목표인 미생 영광. 다양한 칵테일만큼 컬러도, 맛도, 도수도 다른 네 사람이 펼치는 상큼 발랄 로맨스!

세계 각국을 떠돌아다니며 방황을 일삼던 지우는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자 상속을 받기 위해 서둘러 한국으로 돌아온다. \r\n중희는 프랑스 명문 요리학교에 입학하기 위해 각종 알바를 섭렵하고 월세도 아까워 남사친 영광 집에서 신세 지고 있다. 지우와 중희는 인연인지 악연인지 계속 마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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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는 드디어 찾아온 유산을 상속받는 자리에서 청천벽력 같은 이야기를 듣게 되고 중희는 유학에 필요한 잔금을 보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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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와 얽힌 인연에 도와준 대가까지 못 받은 중희, 돈 받으러 지우의 헌책방으로 찾아가지만 책들 사이로 가다가 넘어져 지우의 한정판 손목시계를 망가트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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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희에게 프러포즈를 한 지우. 중희는 누군가에게 프러포즈를 받아본 적이 없었기에 가슴이 두근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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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에스타에 가방을 찾으러 간 중희는 술에 취한 지우와 또다시 만나게 된다. \r\n마치 서로가 만나기를 원했던 것처럼 둘은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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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픈한 씨에스타. 증희의 남사친이자 룸에미트 영광의 연락을 받을 틈도 없이 분주하게 돌아가고 늦은 밤 지우의 차로 돌아온 중희. 영광은 질투에 중희를 향한 마음을 고백하려 하지만 그때 초인종 소리가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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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지우를 짝사랑한 예지는 떼를 쓰며 사귀자 한다.\r\n이후 우여곡절 끝에 중희는 지우와 공연 관람을 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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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에스타 앞에서 지우를 기다리는 중희, 지우가 오자마자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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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의 말도 안 되는 항의를 받다가 중희가 맞았다. 이를 본 지우는 손님과 시비가 붙고 중희에게도 짜증을 낸다.\r\n이에 중희는 나를 좋아하냐고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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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은 아직도 중희와 껄끄러운 관계가 정리되지 않았다. 예지는 이럴 때 확! 잡아야 한다고 레스토랑 데이트를 주선한다. 레스토랑에서 중희와 영광, 예지와 지우 커플이 재회하지만 중희와 지우 사이를 갈라놓지는 못한다. 그렇게 중희와 지우는 점점 더 깊어만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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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와 중희의 동거 사실을 알게 된 영광은 바로 씨에스타로 찾아간다. 중희를 집에 데려가려고 하는 영광, 붙잡으려는 지우의 대치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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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나날을 보내는 지우와 중희, 이런 중희 앞에 예지가 찾아왔다. \r\n그리고 얼마 후 지우가 급하게 어디론가 뛰쳐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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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희는 갑자기 사라진 지우에게 연락하려고 하지만 연락이 닿질 않는다. 수십 번의 전화 끝에 겨우 연락이 닿은 지우. 중희는 자기가 고향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한다. 내심 잡아주길 바라는 중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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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는 하루하루 술로 썩어간다. 예지는 요즘 지우가 하는 돌발적인 행동들에 가슴이 아프다. 언제쯤 내 남자가 돼서 나만 사랑할까. \r\n그러던 어느 날 중희가 씨에스타로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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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희는 그토록 바라던 유학을 막상 가려 하니 걱정이 앞선다. 지우와 예지는 오랜만에 기분 좋은 데이트를 즐긴다. 그날 밤 갑자기 비가 내리고 우산 속에서 예지는 자신의 마음을 지우에게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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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희가 프랑스 유학 가는 날. 지우는 소식을 듣자마자 씨에스타를 뛰쳐나간다. 지우는 중희를 잡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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