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잭이 레이첼의 방에서 돌아다니던 중, 갑자기 방에 있던 TV가 켜졌다. TV에서는 어느 한 살인사건에 대한 뉴스가 나오고 있었고, 살해된 부부의 사진과 현장에서 발견된 부부의 딸의 이름, 시체의 특징에 대한 내용이 연달아 비춰졌다. 그리고 뒤이어 틀어진 영상에는 대니의 카운셀링을 받는 레이첼의 모습이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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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건물의 최하층에서 눈을 뜬 소녀, 레이첼. 레이첼은 기억을 잃은 탓에 왜 그곳에 있는지 모르는 상태였다. 밖으로 빠져나가기 위해 건물 안을 헤매던 레이첼의 앞에 나타난 것은, 사신처럼 낫을 들고 얼굴에 붕대를 두른 살인귀 잭이었다. '부탁이야, 날 죽여 줘.' 그 맹세를 계기로 두 사람의 기묘한 인연은 맺어졌다. 과연 이곳은 어디이고, 둘은 왜 건물에 갇혔으며,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운명은 무엇인가....

잭이 레이첼의 방에서 돌아다니던 중, 갑자기 방에 있던 TV가 켜졌다. TV에서는 어느 한 살인사건에 대한 뉴스가 나오고 있었고, 살해된 부부의 사진과 현장에서 발견된 부부의 딸의 이름, 시체의 특징에 대한 내용이 연달아 비춰졌다. 그리고 뒤이어 틀어진 영상에는 대니의 카운셀링을 받는 레이첼의 모습이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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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에게 총구를 겨눈 레이첼. 하지만 정작 총을 쏜 상대는 잭이 아닌 대니였다. 그리고 레이첼은 잭만은 자기가 죽이겠다며 다시 총을 겨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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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으로 나가는 계단을 발견해 서둘러 올라가는 잭과 레이첼. 하지만 사이렌이 울리며 건물의 폭파가 시작되었다. 설상가상으로 불이 계단을 타고 올라오자, 어렸을 때 받은 학대로 불에 트라우마가 있는 잭은 패닉에 빠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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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지는 건물 속에서 그레이는 잭에게 서둘러 레이첼을 데리고 나가라고 외친다. 대니의 저지를 그레이의 도움으로 뚫고 나아간 잭은 드디어 밖으로 나가는 문을 밀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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