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라진 미래 산업 패러다임 변화 속, 기술 최전선에서 창의와 혁신으로 승부하는 시장 선도자들의 노력과 성공사례를 통해 한국 제조업의 변화 방향을 진단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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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미래 산업 패러다임 변화 속, 기술 최전선에서 창의와 혁신으로 승부하는 시장 선도자들의 노력과 성공사례를 통해 한국 제조업의 변화 방향을 진단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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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로 다가온 사물인터넷의 모습과 경계가 허물어진 세계 산업계의 패러다임의 변화 속에서 우리 기업과 정부가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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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경제 시대, 협력과 공유로 커지는 아이디어의 힘을 진단하고, 저성장 시대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창업 열기를 성공으로 이끌기 위한 조건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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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기무사령부 내부 문건을 통해 이명박 정부 정보기관들의 정치 개입 실태를 파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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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배원 과로死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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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일터를 망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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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 4주기를 맞아 원점에서 세월호 참사의 원인을 되짚어보고, 이를 둘러싼 우리 사회의 오랜 침묵을 되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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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은 정의로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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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상징이 된 판문점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4·27 남북 정상회담의 성과를 진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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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결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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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한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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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핵카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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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김정은, 가지 않은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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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진출 30년 무너지는 얼음 대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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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분쟁 잃어버린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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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엄한 노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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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결산, 미완의 투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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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만 되면 온갖 특권이 주어지는 나라. 그래서 사람들은 이 나라를 회장님의 왕국이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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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의 왕국에선 회장님의 아들도 딸도 회장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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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혈액 시장을 독점하며 담합과 비리 등 각종 의혹을 받고 있는 적십자 혈액관리본부를 추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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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국내 투자가 줄어들면서 일자리 문제가 좀처럼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 특히 지역의 일자리는 씨가 마를 지경이다. 기업은 신규 일자리를 위해 투자를 하고 대신 노동자는 기존의 고임금을 한발 양보하는 이른바 '광주형 일자리' 모델이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광주형 일자리' 모델을 통해 새로운 한국형 일자리 모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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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사업에 반대한다는 이유로 민간인을 불법 사찰한 이명박 정권의 불법 행태를 추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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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과 달라진 평양의 모습.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언젠가 넘어야 할 산, 개혁 개방을 원하고 있는 북한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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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근로시간 단축 목표는 우리보다 일주일에 여섯 시간 더 많은 주 58시간. 우리가 주 52시간을 추진하는 지금 일본은 왜 주 58시간을 얘기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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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에서 치료와 위로를 얻은 사람들, 농업의 재발견 힐링! 경쟁과 경계의 스트레스 사회에서 농(農)이 건네는 위로를 취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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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산업의 미래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 대두되고 있다. 대기업들은 역대 최대 매출을 자랑하지만, 대기업을 받쳐주는 국내 반도체 장비와 재료, 소재, 부품 업체들은 글로벌 경쟁력을 잃어가고, 국산화율은 10년째 그대로인, 사상누각의 상태이다. 인력도 없고 제대로 된 '테스트 베드'도 없는 반도체 강국의 이면을 취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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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미래형 인재를 길러내기 위한 준비가 되어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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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위원장이 핵보다는 경제발전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을 입체적으로 분석하고 김정은 위원장의 속내를 재구성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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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건물을 고쳐 쓰는 '재생건축'의 등장과 '재생건축'이 도시의 지속 가능한 대안이 되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지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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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아직까지 유해가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독립투사들의 삶을 조명하고 그들의 발자취와 흔적을 발굴, 추적함으로써 적극적인 유해 봉환 노력이 필요함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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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할 시설이 없는 중견기업과 낙후된 테스트 시설, 반도체 업계의 현실을 파헤쳐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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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달리던 BMW 자동차에서 화재가 잇따랐다. 고급 외제차의 대명사로 불리는 BMW. 비싼만큼 더 안전하다고 믿었던 운전자와 시민들도 충격에 빠졌다. 또한 BMW의 무책임한 태도는 대기업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실망을 넘어 분노가 치밀게 했다. BMW가 언제 차량 화재 사고를 보고 받고 사태 해결을 위해 어떤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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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 재건축 시장의 부조리를 관리해야 할 인허가 관청이 오히려 위법과 탈법을 조장하는 현장을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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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장을 하고 있는 K뷰티 한류. 그러나 K뷰티의 앞날에 짙은 그림자가 드리워지고 있다. K뷰티의 인기에 무임승차한 한류 모방 화장품 유통 매장이 동남아를 비롯한 세계 각국에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 동남아 등지에서 판치는 한류 모방 화장품 유통 기업 실태와 문제점을 추적하고 국내 유통시장에서 화장품 로드숍 기업들이 줄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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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한반도 평화의 실질적 정착을 위한 방안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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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중 무역전쟁의 의미와 양국 정부의 속내를 들춰보고 무역전쟁 때문에 손실을 입고 있는 현장과 향후 우리나라에 미칠 영향을 전망하고 대안을 모색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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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고령사회 대한민국의 노인 문제와 100세들의 건강장수 비결을 심층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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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침묵 속에 가려져 있던 스포츠계에 일어난 성폭력 사건을 추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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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회장 정주영)이 '자유항공'이라는 여행사를 탈취한 뒤, 40년 동안 피해자에게 정당한 보상을 하지 않은 사실을 추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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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대한민국의 벤처 생태계 실태를 취재하고, 우리가 만들어야 할 벤처 생태계의 모습을 그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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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공식 매체 분석과 내부 행사 화면 입수, 그리고 베트남 현지 취재 등 입체적 접근을 통해 미국과의 두 번 째 정상 회담에 임하는 북한의 준비 상황과 목표 등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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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해탄 넘어 70년 동안 우리말을 지켜온 조선학교를 아십니까? 남과 북 그리고 일본을 이어주는 조선학교.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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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원전을 둘러싸고 벌어지고 있는 논란들을 추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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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 연결의 시대. 우리의 생활 자체가 4차 산업 혁명의 핵심이다! 앞서 변화하지 못한다면 변화 혁신을 강요 당할 뿐이다. 4차 산업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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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 병탄 직전에 '폭도'로 몰려 목숨을 잃은 의병장과 의병들, 그리고 아직도 고통 받고 있는 후손들에 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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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센터에서 바이러스가 있는데도 없다고 판정된 혈액 때문에, 한국의 건강한 사람들이 감염될 수 있다고 한다. 혈액을 손에 쥐고 있는 적십자의 제 역할을 못하는 정부 사이, 혈액 안전의 사각지대는 사라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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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진을 막을 수 있었던 세 번의 골든타임을 포착했다. 이번 포항 지진이 결국 대형 사고 뒤에 늘 등장하는 '인재'라고 보고 그 원인과 과정을 살펴봄으로써 또 다른 인재 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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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낮아진 것 같은데 왜 우리나라 미세먼지 오염은 더 심해지고 있을까? 취재팀은 그동안 간과했던 북한의 오염물질에 주목했다. 전문가들은 남북 협력 시대를 맞아 북한의 에너지 문제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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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19에서 드러난 '화웨이 5G 폰 고장'과 화웨이 장비를 쓰고 있는 '우리 5G 기지국 장비'와는 어떤 연관이 있을까? 화웨이 5G 보안 논란의 실체와 풀어야할 과제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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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의 '견적서 부풀리기' 의혹을 구체적 증언과 근거 등을 토대로 고발 보도한다. 또한 대한민국 건설업계의 또 다른 병폐 중 하나인 ‘대기업 기술 탈취’ 문제도 함께 고발한다. / [39년 만의 귀환] 39년 전 침몰한 '72정'의 당시 수사기록 일체를 공개한다. 1980년 동해 최북단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순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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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총리와 일본 우익 세력의 움직임과 노림수를 살펴보고, 한국의 대응 방안을 모색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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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를 준비 중인 정부의 주택 정책에 대해 대안을 제시해 보고자 한다. / [北 대사관 습격 사건] 스페인 북한 대사관 습격사건을 재구성하고 자유조선이 어떤 단체인지, 자유조선과 정보기관은 어떤 관계인가를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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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혈관 부족 사태는 왜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비책은 없는지 살펴본다. 이와 함께 의약품의 안정적인 접근을 위해 국제적 연대를 모색하고 있는 정부의 움직임도 알아본다. / [세운상가 도시재생을 묻다] 도시재생 선도사업인 세운상가를 통해 우리 사회가 지향하는 도시가 무엇인지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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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사 수십 개를 거느린 미디어그룹 총수이자 아시아경제 사주인 최상주 KMH아경그룹 회장의 비리 의혹을 보도한다. KBS 탐사보도부가 4개월에 걸친 취재로 확인한 결과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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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학대라는 현상을 통해 본 우리 가정과 사회의 폭력 메카니즘을 분석하고 그 실태와 대책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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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간의 자료조사를 통해 트럼프가 미국 외교정책과 북한 핵문제, 김정은에 대해 해왔던 발언과 녹취들을 발굴했다. 여기에 미국 전문가들의 인터뷰를 통해 트럼프를 재구성함으로써 비핵화 협상에 새로운 전망과 시각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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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산하단체 관계자, 한전 직원, 태양광 발전업자들만 이득을 보면서 그들만의 사업이 되고 있는 태양광 발전사업의 복마전 실태를 추적 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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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문이 다시 열렸다. 4달 전 하노이에서 멈춰섰던 한반도 평화의 시계도 다시 돌기 시작했다. 판문점에서 있었던 남북미 세 정상의 만남이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지 분석한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문재인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개성 공단을 콕 집어서 얘기했다는 것이다.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시작, 개성 공단의 중요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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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내에서 여러 형태의 성폭력을 당한 피해자들을 만나 그들의 목소리를 담는다. 피해자들의 아픔을 고발하고, 이러한 성폭력 사건이 교회 내에서 끊이지 않는 원인의 고리를 찾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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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을 대상으로 3개월에 걸쳐 디지털 기기 사용을 절제하도록 한 뒤 인지와 정서, 가족 관계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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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정부의 경제 도발이 전격적으로 이뤄진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일본은 이미 오래전부터 우리 산업의 급소가 무엇인지 정확히 꿰뚫어 보고 있었다. 한국과 일본 소재 산업의 현장을 통해 그 차이점을 알아보고, 소재가 우리의 급소라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고 전화위복의 계기로 만들 방법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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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도 잘 알려진 '밀정'은 우리 독립운동 진영의 치명적 정보를 일제에 은밀히 빼돌린 사람을 말한다. 그동안 학계와 언론계 통틀어 밀정에 대한 심도 있는 탐구가 사실상 없었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다. KBS 탐사보도부는 입수한 5만 장의 기밀자료를 토대로 밀정 혐의가 짙은 한국인 895명을 특정했다. 취재진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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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정부를 무너뜨리기 위한 일제의 공작을 다룬다. 대중들에게 영화로 잘 알려진 약산 김원봉 선생, 그리고 '일제가 가장 무서워했다'던 봉오동전투의 영웅 홍범도 선생과 관련해 그들 주변에 어떤 밀정이 암약했는지, 이들이 어떻게 독립유공자로 둔갑했는지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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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에 만연한 외모지상주의는 왜곡된 다이어트 열풍과 마른 몸에 대한 집착으로 이어지고 있다. 건물마다 빼곡히 들어선 미용시술 병원들은 우리의 몸을 바꾸라는 유혹을 계속한다. 최근에는 운동을 하지 않고도 원하는 몸매를 만들어 준다는 지방분해주사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하는데 비싼 만큼 효과도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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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를 격랑 속으로 빠져들게 만들고 있는 조국 사태의 원인을 차분히 되짚어 본다. / [아베와 지소미아] 우리 정부가 일본의 무역 규제에 대응한 맞대응 카드, 지소미아. 지소미아 문제가 나오자 마치 한국을 아무 안중에도 없는 것처럼 행동했던 일본 아베 총리가 왜 그렇게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일까? 미국은 왜 불편한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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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용수뿐만 아니라 어패류와 맥주, 벌꿀 심지어 공기를 통해서 인체에 유입된다는 미세플라스틱. 환경과 해양 생물에 대한 위협으로만 여겨졌던 플라스틱 문제가 미세플라스틱으로 옮겨 오면서 인간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위험성을 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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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남양주 왕숙, 고양 창릉, 하남 교산 등지에 3기 신도시를 건설하는 등 30만 호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하지만 3기 신도시로 수용되는 지역의 주민들이 반발하는 것은 물론 최근에는 일산, 남양주 다산, 화성 동탄2신도시 등 기존 신도시 주민까지 이례적으로 3기 신도시 반대 운동에 나서고 있다. 이들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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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가 특허로 가기까지의 여러 장벽, 특허가 실제 사업으로 활용되기까지의 어려움을 소개하고 극복 방안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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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 시장에서 구매대행업체가 고가의 가전제품을 수입하면서 가격을 낮게 신고해 세금을 포탈하고 그 책임을 소비자에게 떠넘기는 실태를 고발한다. // '강사법' 시행 이후 첫 학기를 맞은 대학가를 취재해 강사법 시행의 부작용과 무책임한 대학의 행태 등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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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마전으로 전락한 지역주택조합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지역주택조합의 바람직한 모델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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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의원 C형 집단 간염'(2016년), '박연아이비인후과의원 집단 감염'(2017년), '이대 목동 신생아중환자실 집단 사망 사고'(2017년), '인천 마늘 주사 사망 사고'(2018년). 끊이지 않는 집단 감염 사고, 이게 전부가 아니라면? 보건당국이 외면하고 있는 '통증 주사' 감염 실태를 추적해 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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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사태 이후 정치권은 청년의 분노를 정쟁에 이용했지만, 청년들이 요구한 일상의 불공정함에 대한 문제 제기는 응답받지 못하고 있다. 20대 국회에서 가장 먼저 발의됐지만 가장 오래 방치된 청년기본법의 상황을 통해 청년 정책의 현실을 짚어본다. 또 노동조합이 신입사원 채용을 위해 430억 원을 포기한 부산교통공사의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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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한 해 수사대상자 34만 명 정도를 기소유예 처분한다. 전체 수사대상의 18%에 이른다. 기소유예는 범죄 혐의가 인정되는, 그래서 재판에 넘길 수 있는 조건이 되는 범죄자를 기소하지 않고 검사가 '한 번 봐주는' 처분이다. KBS탐사보도부는 2011년부터 지난 8월까지 인용된 기소유예처분 취소 청구 헌법소원 결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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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31일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한 임대아파트에서 발견된 42살 한성옥 씨와 그녀의 아들 6살 김동진 군의 사망 사건은 한 씨가 탈북민이라는 점에서 뿐 아니라 그들 모자가 아사, 즉 굶어 숨진 것이라는 사실로 인해 온 국민에게 큰 충격을 줬다. 과연 숨진 한 씨는 한국생활에 적응하지 못한 것일까? 아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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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수소폭발 사고 이후 일본 정부는 방사능 오염물질에 노출된 토양을 5센티미터에서 최대 8센티미터 깊이로 긁어냈으며, 주택부터 각종 생활 자재까지 오염 가능성이 높은 것들은 모두 수거했다. 문제는 최종 처리장 하나 없이 후쿠시마 현 곳곳에 임시 야적장 형태로 보관을 하고 있다 보니, 잘못 옮기면서 방사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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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년 전통 '미식의 성서'로 불리는 미쉐린 가이드의 별 평가를 좌지우지한다고 소문으로 떠돌던 브로커의 실체가 최초로 밝혀진다. 일본에 사는 미국인 '어네스트 싱어(Ernest Singer)' 씨는 미쉐린의 내부 정보를 속속들이 알고 있다. 그는 한국에서 이런 정보를 이용해 돈을 받고 미쉐린 별을 따기 위한 컨설팅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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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에서 부동산이 천정부지로 뛰는 사이 서민 주거 환경 개선에 대한 사회적인 논의는 뒤로 밀리고 실종되면서 서민의 주거 불안, 사회 양극화는 더 심해졌다. 20대 국회는 임대료 인상을 제한하는 전월세 인상률 상한제를 빼고 임대기간을 늘리는 계약갱신청구권만 도입하는 것을 논의 중이다. 주거불안을 느낀 세입자의 잇따른 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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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이 잦은 성형외과에서는 많은 의료 사고들이 일어난다. 가장 상업적인 의료과목인 성형외과. 유명 성형외과에서 공공연하게 이뤄지는 유령수술의 실태와 의료사고 발생 후 이뤄지는 은밀한 처리 과정, 의료행위를 할 수 없는 조선족 출신 중국인이 한국의 수술방에서 유령 수술을 하는 황당한 실태까지 추적 보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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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입시제도에 관련된 정책 방향과 돈있는 사람들의 입시컨설팅으로 대학을 입학하는 내용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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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정부와 시위대가 정면 충돌로 치닫던 11월 초 22번째 주말 시위가 벌어진 날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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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위원장은 미국이 제재를 풀어주지 않으면 ‘새로운 길을 간다’라고 한다. 미국을 겨냥한 ICBM도 쏘겠다는 태세다. 김 위원장이 공언한 연말시한을 넘기면서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의 이목이 ‘김정은의 선택’에 쏠려있다. 김정은 위원장은 이른바 ‘새로운 길’을 선택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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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목사를 중심으로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의 극단적인 정치 활동의 모습과 역사적 배경, 그 의미를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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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셈 솔레이마니는 누구? 가난한 건설노동자 출신으로 혁명에 참여해 이란 군부 최고위직에 오른 가셈 솔레이마니. 그는 22년간 이란혁명수비대 특수전 조직인 '알 쿠드스'의 사령관을 맡았다. 중동지역 곳곳에 흩어진 친이란계 시아파 민병대를 지원하고, 미국을 상대로 한 정보수집과 테러에 나서는 게 그의 주요 임무였다. 한때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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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주가조작 사건 '루보 사태'의 주범 김영모의 ‘주식 다단계 판매’의 실태와 언론, 증권 감독기관의 행태를 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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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아동인권'이라는 말을 심각하게 받아들인다. 아무도 모르게 새 학대를 받아 죽어가는 아이, 성폭력과 빈곤에 노출된 아이들에 대한 충격적인 사건이 주요 뉴스로 뜰 때마다 사람들은 분노하고 안타까워한다. 그리고 대부분 다음 사건이 일어날 때까지 잊는다. 스스로 목소리를 낼 수 없어서, 혹은 어른들의 시끄러운 싸움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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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년 아카데미 시상식 역사상 처음으로 비영어권 영화가 최고 영예인 작품상을 받았다. 아시아 감독이 할리우드가 아닌 아시에에서 제작한 영화로 아카데미 감독상을 받은 것도 최초! 봉준호 감독, 그가 가는 길이 세계 영화의 역사가 되고 있다. 아카데미 4관왕의 ‘기생충’과 봉준호의 영화 일생을 취재했다. // 올해도 도돌이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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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일상을 격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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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도입 이래 처음으로 국민연금 가입자 수가 줄기 시작했다. 반면 돈을 받는 사람은 본격적으로 늘고있다. 700만 명에 이르는 최대 인구집단, 베이비부머들이 연금을 받는 수급자로 전환되고 있다. 국민연금은 이전에 겪어보지 않은 인구구조의 변화를 맞닥뜨리고 있다. 국민연금의 또 다른 위기는 노동 시장의 변화다.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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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인한 방사능 오염도가 국제기준 수치를 월등하게 초과하고 있는데도 측정치를 낮춰 발표하며 도쿄올림픽을 강행하고 있는 일본 정부의 태도를 고발한 프로그램. - 일본은 이번 도쿄올림픽을 후쿠시마 부흥의 제전으로 홍보하고 있다고 함.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의 부활을 알리는 데 대표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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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 사이에 있는 해저 대륙붕 ‘제7광구’에 대한 석유 탐사가 34년 만에 재개될 전망이다. 제7광구는 한국과 일본의 공동개발구역으로 묶여 있는데, 일본의 시간끌기로 1986년 이후 일체의 탐사와 개발이 중단돼 있다. 8년 뒤인 2028년, 한-일 공동개발 조약이 종료되면 7광구 거의 전부가 일본의 영토로 귀속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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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부터 암 환자들 사이에 개 구충제 복용 열풍이 불기 시작했다. 한 미국인이 이 약을 먹고 암을 완치했다고 주장하면서 논란은 순식간에 번졌다. 성분명 '펜벤다졸'. 이 약을 계기로 사람 구충제인 '알벤다졸', '메벤다졸'을 찾는 사람도 늘었고, 심지어 암 치료를 기대하며 독성이 더 강한 구충제나 항생제에 손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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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국회를 평가해야 21대 국회가 보인다. 정체불명의 ‘국비 확보’ 실적과 자화자찬으로 가득한 의정보고서, 공장에서 찍어내듯 쏟아져 나온 민망한 법안들. 막강한 권한과 화려한 의정활동으로 포장된 의원들의 안과 겉은 달랐다. 공공재정과 정책을 연구하는 나라살림연구소와 함께 20대 국회 지역구 의원들의 의정보고서와 비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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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에 한 번 치러지는 국회의원 총선거는 각 정당과 후보자들이 내세우는 고약의 경연장이다. 정당이 선거를 앞두고 선관위에 제출하는 10대 정책공약과 세부과제는 선거가 끝난 뒤 그 정당이 국회에서 선보일 의정활동의 미리보기 역할을 한다. 이번 21대 총선을 앞두고 정당들이 발표한 총선 공약들은 과연 4년 뒤 현실로 옮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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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유의 코로나19 감염병 사태와 관련해, 확진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대구,경북의 병원에서 중증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의 사투 모습을 조명한다. 코로나 중증치료센터에서 생명이 위독했던 환자들이 서서히 회복해 나가는 모습과 생활치료센터 등에서 경증환자들이 정상 생활로 돌아가는 과정을 생생하게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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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남변 vs 노여청 - 남변으로 압축되는 국회의 주류에 맞서 노여청, 즉 노동자-여성-청년 출신 20~30대 젊은 후보들과 여성 후보들이 국회에 진출하기 위한 도전기를 밀착 취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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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 씨와 장모 최씨를 상대로 17년째 고소 고발이 이어지고 있는 사건을 추적했다. 법과 원칙이 힘 있는 사람에게나 없는 사람에게나 똑같이 적용되고 있는지, 밀착 취재를 통해 의문을 제기한다. // "이게 벌써 몇번째입니까? 하나도 빼지 말고 방송해줘요. 내 아들은 이렇게 죽었어요, 내 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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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배원이 위험하다!’...계속되는 ‘우체국 잔혹사’ 이유는? “안타깝지만, 집배원 과로사는 특이한 개별 사례입니다. 언론에 많이 부각 된거죠. 우체국은 안정성을 가지고 집배원들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우정사업본부가 내놓은 집배원 과로사에 대한 입장이다. KBS는 우정본부는 집배원 과로사에 대해 한결같은 입장을 고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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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대응 능력을 평가하는 '2019 글로벌 보건안보지수'에서 미국은 195개국 중에서 1위를 기록했고 한국은 9위를 기록했다. 그런데 미국은 코로나19 국면에서는 확진자 100만 명을 돌파해 최악의 성적표를 낸 반면, 한국은 방역모범국으로 부상했다. 미국은 '방역이 안보'라는 걸 잊었고, 한국은 '방역이 안보'라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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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화운동이 40주년을 맞았다. 현재 공식 발표된 5.18당시 민간인 사망자는 165명, 하지만 민간인 학살의 책임자에 대한 처벌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무고한 국민을 참혹하게 죽인 가해자들은 왜 제대로 처벌받지 않고 있는 걸까. 5·18 40주년을 맞아 1980년 5월 광주에서 국가권력을 장악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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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소득의 쟁점이 되고 있는 ‘보편적 지원’이냐 ‘피해계층 지원’이냐는 논란을 다룬다. ‘기본소득’ 논의에 대한 찬반 의견을 다룸으로써 앞으로 우리 사회의 복지체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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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 없이 찾아온 감염병이 우리 사회를 전례 없이 흔들어 놓았다. 확진자와 완치자의 수를 가늠하는 과정이 반복되는 사이, 가정과 사회에선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됐고, 수많은 사업장이 멈춰 섰다. 세계 경제는 흔들리고, 대량 실업은 우려가 아니라 현실이 됐다. 재택근무와 노동 약자, 기본 소득 등 수십 년 동안 서서히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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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에는 이미 도입돼 정착단계인 주52시간제. 당초 올해 1월부터 종업원 50인~299인 중소기업에도 도입될 예정이었지만, 부작용을 우려한 고용노동부는 1년 동안 주52시간 초과근무 단속을 이례적으로 유예했다. 장시간 노동 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주52시간제 도입으로 일-가정 양립 등 긍정적인 측면이 있지만, 또다른 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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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올 미래가 아닌 이미 우리 삶에 스며든 인공지능의 시대. 정보화 시대에서 지능화 시대로 이행한 지금, 사회 시스템이 변화 속도에 대응하지 못해 일자리 충격과 양극화 현상이 가속화하는 현실의 본질을 들여다보고, 최근 달아오르고 있는 기본소득 논의의 필요성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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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이라는 SNS 플랫폼에서 집단적 성착취 범죄가 발생했다. 알려진 피해자만 70여 명, 하지만 비슷한 패턴의 성착취 범죄가 수년 전부터 발생했다는 정황들이 드러나면서 피해 규모는 더 클 것으로 추정된다. 피해 정도가 워낙 잔혹했기에 많은 이들의 공분을 사긴 했지만 더욱 충격적이었던 점은, 수십~수백만 원이 넘는 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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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4월 검찰 조사 당시 한만호 씨는 한명숙 전 총리에게 모두 9억 원의 정치자금을 줬다고 진술한다. 그러나 그해 12월 법정에 선 그는 진술을 180도 뒤집는다. 돈을 준 적이 없다는 것이다. 한만호는 2011년 6월 출소했다. KBS 취재진은 출소 당일 그를 만나 인터뷰했다. 한만호의 육성이 담긴 인터뷰는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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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수출규제 시행 1년을 맞아, 반도체 디스플레이 핵심 소재 생산 현장을 밀착 취재하고, 국내외 전문가들을 만나 현 상황을 진단하고 시사점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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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테슬라’의 인기가 뜨겁다. 올 상반기에만 국내에서 7000여 대를 팔아치웠다. 등록 대수도 1만 대를 넘어섰다. 그런데 사용자가 급증한 만큼,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능인 ‘오토파일럿’의 안전성 우려도 커지고 있다. 잇따른 사고와 기능 오류의 원인이 무엇인지 다수의 전문가들과 함께 심층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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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번방 사건', '13세 렌트카 사망사고' 등 최근 우리 사회를 달군 범죄 피의자들이 10대로 밝혀지면서 소년법 개정 또는 폐지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50년 전 만들어진 기준인 형사미성년자의 나이를 낮추고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소년범들에게 형벌은 최후의 예방 정책이어야 하며 주된 초점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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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당시 20대 청년 이재용 씨는 60억을 받은 이후 삼성에버랜드 전환사채, 삼성SDS 신주인수권부사채 등을 활용해 계열사 주식을 계속 늘려가는 방법으로 현재 보유 주식의 추정 재산이 7조 원을 돌파하는 등 마법같은 재산 증식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참여연대 전문가들과 공동으로 이건희-이재용으로 이어지는 20여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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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F부터 라임, 헬스케어, 디스커버리 등 잇따른 사모펀드 사태는 비이자수익을 늘리기 위한 은행들의 탐욕이 본질이었다. 은행이 고객들을 대상으로 불완전 판매를 했다는 게 문제였다. 하지만 DLF는 최대 100% 원금 손실이 났고, 라임과 헬스케어, 디스커버리 피해자들은 원금 손실이 얼마나 날지 모르는 깜깜한 상태로 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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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장마는 1973년 기상관측이 전국으로 확대된 이래 가장 긴 54일을 기록했다. 유례를 찾기 힘든 전국적 집중호우로 42명이 숨지거나 실종됐고 8천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전국 수해 지역을 찾아 고통 겪는 이재민들과 이들의 복구 현장을 취재하는 한편 피해가 확대된 원인을 집중 진단했다. 또한 우리나라뿐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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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시작된 론스타의 외환은행 투자는 끝나지 않았다. 론스타와 한국정부의 ISD 8년째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2003년 외환은행을 인수한 론스타는 9년 동안 4조 6천억 원을 벌고 2012년 한국을 떠났다. 그 해 론스타는 ICSID에 5조6천 억 원 규모의 국제분쟁을 제기했다. 한국 금융당국과 론스타 17년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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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는 '방심'이라는 빈틈을 파고들었다. 방역수칙을 무시한 일부 교회와 광화문 집회를 타고 폭증한 수도권의 코로나19 유행은 빠르게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의료계 내부에서 지적해온 불안한 예감 역시 현실화하기 시작했다. 전문 의료인력을 갖춘 여유 병상의 부족. 아파도 진료받지 못할 수 있다. 현재의 이 위기는 모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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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은 고립된 섬에서 ‘나는 죽었다’고 수없이 되뇌며 역설적이게도 도와달라고 외치고 있다. 이 작은 목소리는 취재진이 어렵지만 매우 조심스럽게, 코로나19로 잠겨있는 전국 요양병원의 문을 두드린 원동력이 되었다. 팬데믹 위기에서 극적으로 드러난 요양병원의 실상을 4개월간 끈질기게 취재해, 인생의 마지막 여정을 외롭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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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강남의 한 재건축 사업 현장에서 “조합장이 자신의 성추행 사건 합의금을 용역업체에게 대납시켰다”는 의혹을 취재했다. 재건축 단지에 들어서는 상가분양 업무에 특정 용역업체를 선정하는 조건으로, 조합장이 내야 할 거액의 합의금을 용역업체에 대신 내도록 한 정황이 확인됐다. 민간 건설업계가 주도해온 주택 정비 사업이 집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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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 대확산 위기를 맞았다. 정부는 2.5단계의 사회적 거리 두기 등을 통해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상당히 줄였지만, 자영업자 등의 경제적 피해는 더욱 심각해졌다. 9월 중순 정부는 사회적 거리 두기를 2단계로 하향 조정하면서 방역 수준을 유지하면서 경제 침체를 막을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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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 등 우여곡절을 겪으며 세종시에는 행정중심복합도시가 세워졌다. 동시에 이전기관 공무원들의 주거 안정을 목적으로 세종시 이전기관 특별공급 제도가 시행됐다. 낮은 경쟁률과 취득세 면제, 다주택자 분양 허용 등 특혜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지난 10년, 세종시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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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기준 현역 입영 대상자 수는 29만 명, 필요 병력 23만 명에 비해 아직은 여유가 있다. 하지만 2036년부터는 입영 대상자 수가 필요에 못 미치게 되고 2040년에는 입영 대상자 수가 올해의 절반 수준까지 감소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인구절벽 시대, 현재의 징병제는 지속가능한 것일까? 국가 안보와 존립이 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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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숙박시설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정부는 2012년 일명 '호텔 특별법'을 만들었다. 용적률과 주차장 면적 완화 등 온갖 혜택을 몰아준 그야말로 '특혜'같은 법이었다. 이런 사회적 분위기 속에 호텔과 오피스텔의 특징을 모아놓은 숙박시설, '분양형 호텔'이 등장했다. 제도 사각지대에 방치되고 있는 분양형 호텔 문제를 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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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앞으로 다가온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의 재선여부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트럼프의 재선여부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세계적 경제침체의 향방과 한반도 비핵화 협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현재 일반적인 판세 분석은 ‘트럼프의 재선이 어렵다’는 것이다. 코로나19 대응 실패가 트럼프의 발목을 잡을 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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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들어 집값과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 23번의 부동산 대책이 나왔다. 2020년 11월 현재 집값은 아직 떨어지지 않았고, 전세난이 이어지고 있다. 피해를 호소하는 목소리는 높지만, 부동산 대책이 유익했다는 얘기는 잠잠하다. 과연 누구를 위해 마련한 부동산 대책인지, 개선할 방안은 없는지 점검해 본다. //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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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미국 경제가 마이너스 성장을 하는 사이, 중국 경제는 플러스 성장으로 돌아서며 내달리고 있다. 세계를 이끌 미국의 리더십은 약화되고 중국은 아직세계를 이끌 능력이 안 되는, 지정학상의 불안정기가 'G제로의 시대'다. 미국과 중국 현지취재를 통해 코로나19가 앞당긴 G제로 시대를 조명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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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재벌들이 본격적인 '3세 경영시대'를 맞이했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별세로 이재용 부회장이 조만간 자리에 오를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 재벌 총수일가 3세와 4세들이 대를 이어 경영권을 승계했다. 그러나 이들의 편법, 불공정 승계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에는 법적 규제를 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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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11월, 대법원은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들에게 일본제철과 미쓰비시중공업이 약 1억 원의 위자료를 배상하라고 각각 판결했다. 비인도적 행위에 대한 준엄한 심판을 내린 것으로 강제동원 피해자들이 배상받을 권리를 인정한 획기적인 판결이었다. 징용배상 문제로 2년간 이어진 한일 갈등 속에 최근 출범한 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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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과 인사동 등 화랑가에서 세계적인 거장, 이우환 작가의 위작이 다시 거래되고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 과연 사실일까? 취재진은 7개월에 걸친 밀착 취재 끝에 이우환 위작 의심 작품이 거래되는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호가 8억 원, 세계적 건축가의 소개로 이우환 작가에게 직접 구입했다는 그림의 실체를 추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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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제주도에서 농사를 짓던 부부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정성들여 농산물을 재배하고도 판로를 찾지 못해 자금난에 시달리던 상황이었다. 이렇게 농산물의 판로를 찾지 못하거나 제 값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것은 비단 이 부부 만의 문제는 아니다. 풍년이 들어도 농촌 들녘에서는 애써 키운 농산물을 갈아엎는 이른바 ‘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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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민주주의가 위기에 처했다. 고위 공직자나 특정 정치인을 열광적으로 지지하는 이들은 그 성향을 막론하고 모두가 전투 태세다. 팬덤에 따른 여론 양극화와 집단 편향은 도를 넘어섰고 SNS는 이를 부추긴다. 2021년 새해를 도발적인 질문으로 시작한다. 우리의 판단과 선택은 과연 합리적이고 민주적일까? 나의 정의와 그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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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물질에 대한 비밀주의가 어떤 부작용과 위험을 야기할 수 있는지 지적한다. 우리나라는 이미 가습기살균제라는 재난을 경험했지만 화학물질에 대한 정부의 태도는 달라지지 않았다. 최근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사용량이 크게 늘어난 살균소독제의 흡입독성과 잔류성 유기오염물질 ‘팝스’의 위험성을 알리면서 화학물질 규제와 관리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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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단계 플러스 알파'라는 역대 가장 강력한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섭외와 취재는 쉽지 않았다. 가까스로 촬영 허가를 얻어도 막판에 취소당하기 일쑤였고, 설득과 거절이 반복됐다. 간신히 만난 사람들은 삶의 버거움을 호소했다. 눈시울이 붉어지거나 울컥 치솟는 울음을 집어삼키곤 했다. 하지만 이들은 한결같이 "실은 누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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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미국 대통령 시대의 막이 올랐다. 트럼프 시대 미중경쟁이 주로 무역 분야에서 벌어졌다면, 바이든 시대의 미중경쟁은 전방위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바이든 대통령과 설리번 국가안보 보좌관은 권위주의 중국의 급속한 부상이 세계적으로 권위주의를 확산시킬 것이며, 이는 미국이 2차 대전 이후 만들어온 '민주주의에 기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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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위해 죽는 곳, 잔혹한 대한민국 일터의 다른 이름이다. 사고로 죽어가는 근로자 얘기만은 아니다. 산업재해 사망자 중에는 유해 환경에 오랜 기간 노출된 탓에 자신도 모르게 직업병으로 희생되는 근로자들이 있다. 그런데도 우리는 그들이 누군지, 어떤 일터에서 일했는지 묻지 않고 있다. 오랫동안 외면 받아 온 '직업성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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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천여 명의 피해자와 1조 6천억 원에 달하는 환매중단이 발생한 라임 사태. 그동안 정관계 로비 등 폭로전 양상으로 비화해 왔지만, 사태의 본질은 주가조작을 통해 막대한 이득을 챙겨온 투기자본 세력이 결탁한 사건이다. 라임 경영진이 극적인 수익률을 올리기 위해 주가조작단과 손잡은 과정을 추적한다. 라임펀드 판매를 대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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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잠잠해져도 신종 감염병의 출현은 계속될 것” “당분간 지구 기온 상승은 피할 수 없을 것”,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다. 인류가 생태계 침범과 온실가스 배출을 멈추지 않는다면 이 재난은 계속될 것이다. 인류가 할 수 있는 일은 재난의 속도를 늦추는 동시에 장기적으로 그 원인을 찾아 제거하는 것이다. 모두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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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 개미 운동'으로 시작된 주식 열풍이 코스피 3천 시대에도 계속되고 있다. 전문 투자가 못지않은 실력으로 고수익을 누리는 '스마트 개미', 해외 주식시장으로 진출한 '서학 개미' 등 다양한 형태의 개인투자자들이 등장한 가운데 미국에서는 개인투자자들이 주가 하락에 베팅하는 공매도 세력을 무너뜨린 '게임스톱' 사태가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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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잃고 아파도 말하지 못하고 슬퍼도 내색하기 힘든 사람들이 있다. 가족 자살로 떠나보낸 자살 유가족들이다. 2019년 한해 자살 사망자는 1만 3천여 명. 자살 유가족은 최소 7만 명∽14만 명으로 추정된다. 비명에 간 가족 뒤에 섬처럼 남아 애도의 시간조차 제대로 갖지 못하는 자살 유가족들은 대재난을 겪은 것과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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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자 자녀. 부모가 범죄로 수감된 뒤 남겨진 자녀를 말한다. 이 아이들은 부모가 구속된 후 ‘사회적 형벌’에 시달린다. ‘범죄자 자녀’라는 낙인과 함께 당장 먹고 사는 생존 문제에 직면한다. 하지만 현황 파악조차 제대로 되지 않고 방치돼 있다. 수용자 설문조사, 자녀 심층 설문조사 등을 통해 수용자 자녀들의 실태를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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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을 걸고 남한으로 온 탈북민은 현재까지 약 3만 3천여 명. 그런데 통일부 조사에 따르면 이들 탈북민 중에 극단적 선택의 충동을 경험한 사람은 10명 중 9명에 달한다. 탈북 청소년들의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입국한 연령대와 재북 시절 학력, 부모 동반 여부 등에 따라 경험이나 욕구가 매우 다양하기 때문이다. '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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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소멸', 지방에서 인구가 감소하는 현상을 표현한 말이다. 일본의 전 총무대신 마스다 히로야가 펴낸 동명의 책에서 비롯됐다. 일본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이 말이 자주 등장한다. 30년 뒤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절반 가까이가 사라질 위기에 놓였다는 전망도 나왔다. 헌법은 균형발전을 명령하지만 현실은 이와 충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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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알려진 땅투기 의혹 조사 대상은 신도시 부지 안의 토지 소유자들. 하지만 진짜 '타짜'는 신도시 주변의 땅을 산다는 게 업계의 정설이다. 신도시를 놀이터로 더 큰 판을 노렸던 타짜들은 과연 누구였을까. 신도시 땅을 취득한 개인 2만 6천여 명이 누군지, 법인 659곳은 어디인지 낱낱이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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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경비원은 은퇴한 사람이 소일거리 삼아하는 쉬운 일자리로 생각한다. 실제로 경비원들은 휴일·휴게·근로시간과 관련된 근로기준법을 적용받지 않는다. 육체적·정신적 피로가 적은 업무를 한다는 이유에서다. 임금은 적지만 몸은 힘들지 않다고 알고 있는 경비원. 하지만 현실에선 이들이 과로로 죽어가고 있다. 편견 속에 감춰져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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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세상을 슬프게 했던 방배동 모자사건. 엄마가 지병으로 숨졌지만, 지적장애가 있는 30대 아들이 이 사실을 알리지 못해 서울 이수역에서 노숙을 하다 우연히 민간사회복지사를 통해 구조된 일이었다. 사건발생 5개월. 뉴스의 주인공이었던 방배동 모자사건의 아들 최용준 씨는 어떻게 살고 있을까? 올해 1월 1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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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이 가장 기다리는 날은? 바로 월급날이다. 그런데 그 월급이 사라진다면 어떨까? 지난해 대한민국 임금체불 규모는 1조 6천억 원, 체불 피해자는 40만 명에 달했다. 땀 흘리며 뼈 빠지게 일하고도 제대로 월급을 받지 못하는 ‘임금체불’ 문제를 심층 취재했다. // 2021년 3월 기준 북에 있는 가족과 상봉하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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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1일 일어난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 직후부터 이른바 봄의 혁명, 목숨을 건 미얀마 시민들의 저항이 시작됐다. 최대 도시 양곤을 비롯해 만달레이, 몽유와, 미야와디 등 미얀마 전역에서 시민들이 거리에 나섰다. 지역별로 시위 현장을 조명하면서 시위를 이끌고 있는 리더들과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군부의 수배를 받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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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를 공분하게 한 '양천 입양 아동 학대 사건' 이른바 '정인이 사건'. 하지만 이 일은 4년 전 발생했던 이른바 대구 ‘은비 사건’의 복사판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정인이 사건‘은 사실상 예정된 일이나 다름없다. 같은 해 포천 입양 아동 살해 은폐 사건이나 2014 미국 입양아 현수 살해 사건 등 왜 입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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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행정부 출범 4개월, 미중관계는 예상을 뛰어넘는 갈등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두 강대국의 본격적인 경쟁은 한국에 선택을 요구하고 있다. 한국은 미국의 전통적 동맹국이면서 민주주의 국가인 동시에, 중국을 제1의 교역상대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호주와 중국의 갈등을 자세히 들여다보기로 보고자 한다. 이를 통해 앞으로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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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에 6만 5천 달러까지 치솟으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비트코인은 5월 들어 폭락과 폭등을 반복하며 금융시장까지 흔들고 있다. 일론 머스크의 말 한마디에 유명해진 도지코인은 국내 한 거래소에서 일일 거래액이 코스피와 코스닥을 추월했다. 상하한가 없이 24시간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장의 한쪽에서는 ‘영앤 리치’들이 탄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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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의무도, 참전의무도 없었지만 위기에 빠진 조국을 위해 포화 속으로 뛰어든 재일학도의용군 642명. 일제로부터 해방되었다는 기쁨도 잠시, 1950년 6월25일 새벽 북한의 기습남침으로 한반도는 비극의 전장이 되었다. 불과 3일 만에 서울이 함락되고 무기력하게 밀려나는 국군에 낙동강 방어선은 마지막까지 버텨 지켜내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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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마스크를 벗어던졌다. ‘코로나 팬데믹’이 선언된 지 겨우 1년 1개월만에 가장 먼저 ‘코로나 탈출’ 테이프를 끊은 셈이다. 올해 초까지만 해도 하루 1만 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던 ‘방역 실패국’ 이스라엘에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국내 언론 최초로 이스라엘을 방문해 백신 접종 이후 달라진 모습을 집중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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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6월 민주항쟁의 주역 386세대. 이제 586이 된 이들은 민주화 성취를 바탕으로 사회 각 분야를 이끄는 주도 세력으로 올라섰다. 이들이 주류 엘리트가 돼가는 동안 한국은 OECD 최고 수준의 불평등 국가가 됐다. 정의와 평등을 외쳐온 그들은 오늘날의 절박한 문제 앞에서 권한과 책임을 다하고 있는가. 부족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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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개막까지 한 달도 남지 않았다. 일본 정부는 개최지 도쿄 등에 내려졌던 ‘코로나19’ 긴급사태 선언을 해제하고, 관객을 최대 만 명까지 입장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런 정부의 올림픽 강행을 놓고 일본 사회의 내부 갈등도 불거지고 있다. 정부 정책에 불만을 잘 표현하지 않는 일본 사회의 특성상, 매우 특이한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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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2,470억 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피해액은 쉼 없이 늘어나 2018년 4,040억, 2019년 6,398억 원에 이르렀다. 3년 연속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이다. 이어 코로나19로 경제가 어려웠던 지난해 6월, 정부는 경제가 어려워질수록 보이스피싱과 같은 민생침해범죄가 증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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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차례 이어진 부동산 대책은 ‘집값 안정’이라는 목표로 ‘다주택자’를 겨냥해왔다. 정부는 주택 소유자들이 실거주 목적의 집 한 채만 보유하도록, 세금으로 계속 조여왔다. 하지만 움직이지 않는 성곽이 있었다. ‘7년째 최고가 아파트’ ‘BTS가 사는 아파트’로 알려진 서울 한남동의 한남더힐 아파트. 최근 최고가 82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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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재보궐 선거 이후, 이른바 ‘20대 표심’에 정치권이 주목하고 있다. 6월에는 보수 제1야당 대표에 30대 청년이 당선됐다. 여당 대표는 ‘청년 특임 장관’을 논하고, 청와대는 20대 여성을 청년비서관에 임명했다. 정치권은 소리높여 외친다. 이제는 청년이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며 청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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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도쿄올림픽이 17일 동안의 여정을 마쳤다. 유례없는 감염병 대유행 속에 치러진 올림픽. 1964년 도쿄올림픽의 영광을 재현하겠다던 일본은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 27개를 비롯해 58개 메달을 획득해 종합 순위 3위를 기록했다. 64년 이후 57년 만의 이룬 쾌거다. 이번 올림픽을 ‘부흥올림픽’으로 치르겠다는 아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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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령, 배임, 폭행까지...위법 행위가 적발된 뒤 대기업 총수들이 국민 앞에서 하는 ‘단골멘트’다. 이런 기부 약속을 하고, 법정에서 감형을 받고, 이후 정부로부터 사면까지 받는 것도 총수들만의 통과의례였다. ‘면죄부’, ‘유전무죄’. 정말 돈을 내면 법원에서 감형을 받을 수 있는 걸까? 그렇다면 과연 그 기부 약속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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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9일, 동물권과 관련한 기념비적인 법 개정안이 발표됐다. 물건의 정의를 다룬 민법 98조에 동물은 물건이 아님을 명시한 것이다. 동물을 생명체로서 보호하고 존중해야 한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반영된 결과다. 하지만 우리 사회가 동물을 대하는 태도는 완전한 도구, 수단 그 자체다. 동물보호법 제정 30주년을 맞아 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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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뜨자마자 카카오톡을 확인하고 네이버로 기사를 훑어본다. 카카오 택시를 호출하고 식당에선 폰을 흔들어 QR인증을 켠다. 검색, 쇼핑, 송금, 백신 예약까지. 한국에서 네이버와 카카오 없이 살 수 있을까? 특히 카카오는 ‘전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택시, 대리운전, 은행, 증권, 보험까지 무한 확장 중이다.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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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장이 다시 섰다. 5년에 한 번씩 오는 ‘인생 역전’의 기회. 정치인은 가장 강한 권력을 얻기 위해 뛰지만, 또다른 사람들은 권력이 향하는 곳을 예의주시하며 ‘대박’을 꿈꾼다. 바로 ‘대선 테마주’ 얘기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한국의 주식시장은 급속히 팽창했다. 올 상반기 대선 테마주로 거론된 회사의 절반가량에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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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수수 혐의 입건(2012년 2월) –> 해외 도피(2012년 8월) –> 동남아 체류(2012년 9월~2013년 4월) -> 현지 체포, 국내 송환(2013년 4월) –> 검찰 구속영장 기각(2013년 4월) –> 검찰 ‘무혐의’ 결정(2015년 2월)" 범죄를 다룬 영화나 소설이 아니다. 실제 이야기다. 주인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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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의료는 국민건강보험이라는 공보험 체계를 기반으로 공공성을 확보한다. 그런데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 이 건보재정을 갉아먹는 존재가 있다. 바로 사무장병원이다. 사무장 병원을 일컬어 박멸되지 않는 해충과 같다고 말하는 이도 있다. 우리 주위에 소리 소문 없이 들어앉아 소중한 건보재정을 야금야금 축내고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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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20년 아프가니스탄 전쟁’을 끝낸 지 한 달여가 지났다. 갑작스러운 아프간 정부 붕괴와 탈레반 점령, 그리고 연이은 테러를 둘러싸고 세계적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철군을 실행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국제 사회 비판은 물론, 미국 내 지지율 하락까지 이중고에 처했다. 미국은 이 전쟁에서 ‘패배’한 걸까? 패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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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이런 게임은 없었다. 출자금 대비 11만 5천345%의 수익률 , 상금 8,540억 원의 ‘잭팟’이 터졌다. 6년 전 시작된 ‘판교대장지구 도시개발사업’ 얘기다. 게임 속 참가자들 면면은 화려하다. 변호사, 회계사, 전 대법관, 전 검사장, 국회의원도 있다. 대선 후보까지 거론된다. 게임의 설계자는 누구일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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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사람이면 누구나 한 번 이상 들어봤을 단어가 하나 있다. 저출산 예산이다. 올해는 46조 원에 이른다. 나라 예산의 10분의 1 가까이 된다. 지난해 기준으로 18세 미만 인구는 약 819만 명, 단순 계산하면 46조 원은 18세 미만 유아와 청년 모두에게 다달이 47만 원, 1년 5백만 원 이상을 지급해 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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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1일, 우리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가장 중요한 전환점을 맞게 된다. 코로나19에 대한 한국 사회의 대응 전략이 달라지는 것이다. 지난해 1월, 코로나19 첫 환자가 발생한 이후 한국 정부의 K-방역은 ‘확진자 최소화’에 모든 자원을 쏟아부었다. 그 결과 전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안정적으로 확진자 수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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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월, 전 세계 70여 개국의 전문가들이 모인 국제인권단체인 HRW(Human Rights Watch·휴먼라이츠워치)가 이런 제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주제는 한국의 ‘디지털 성범죄’ 실태. 2년에 걸친 장기 국내 취재와 다양한 피해 사례 확보, 고위 관료 등 각계각층의 심층 인터뷰로 100여 쪽을 꽉 채웠다.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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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대한민국 농어촌은 극심한 ‘인력 전쟁’을 겪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손 부족 사태가 이어지면서 “지금 상황은 그야말로 전쟁이다”라는 울분 섞인 목소리가 곳곳에서 터져 나왔다. 농어민들은 인력을 단 한 명이라도 더 확보하기 위해 서로 경쟁하며 인력을 뺏고 빼앗기는 지경에 이르렀다. 인력 전쟁 속에 흔들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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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5일~11일은 서점주간이다. 11월 11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한국서점조합연합회가 주관하는 제5회 서점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참석자들의 희망은 “미래가 있는 서점” 이었다. 현실은 어떨까? 11월 서점주간을 맞아, 디지털 온라인 시대 오프라인 책방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 책방의 위기를 가져온 원인과 대책,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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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사건 이후 정국을 장악한 신군부의 수장 전두환이 지난 23일 사망했다. 12·12 군사 쿠데타와 5·18 무력 진압을 통해 대통령에 취임한 전두환은 한국 현대사에 커다란 오점을 남겼다. 재임 기간 세계적인 경제 성장과 올림픽 유치 등 성과가 있었지만, 민주주의 억압, 인권탄압 같은 권위주의적 통치 체제는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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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매매 평균 가격이 12억 원을 넘어섰다. 뿐만 아니다. 1~2억 원에 거래되던 경기도 중소형 아파트가 반 년 만에 두 배 이상의 값에 거래되는가 하면, 오피스텔 청약 경쟁률은 수백 대 일을 우습게 넘긴다. 서울에서 외곽으로, 아파트에서 빌라로 눈을 돌리는 무주택 서민들. 그곳에서는 투기꾼까지 낀 ‘게임’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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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이 5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세계 대축제, 하지만 미국이 ‘외교적 보이콧’을 선언하면서 세계에 전운이 감돈다. 미국과 중국은 인권, 경제, 군사 등 모든 이슈에서 강대강 대치 중이다. ‘올림픽 이후 전쟁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 전망도 심심찮게 나온다. 정말 전쟁이 일어날까? 전쟁이 일어난다면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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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 IPCC(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는 최근 제1실무 그룹 6차 평가보고서에서 인간을 그 배출의 주범으로 지목했다. 더 편리하게, 더 풍요롭게 살고자 했던 인류의 산업 활동이 우리의 삶, 그리고 지구 전체 생태계를 송두리째 흔들고 있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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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맞은편 동자동에는 천여 명의 입주민들이 살고 있는 오래된 쪽방촌이 하나 있다. 이곳에는 쪽방 입주민과 이들을 통제하는 관리인, 그리고 이 관리인들을 조종하는 집주인이라는 3개의 계급이 형성돼있다. 또 그들 주변에는 최하층의 입주민들을 돕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축구장 2개 정도 크기의 쪽방촌에서 벌어지고 있는 계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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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막대한 탄소와 미세먼지를 배출하는 중국을 쉽사리 비난하지만, 우리가 소비하는 제품 태반이 중국 공장에서 만들어진 것들이다. 세계의 문제들은 얽히고 설켜 있다. 단계적 일상 회복은 사실상 유턴했고 기후 위기는 현실이 된 재난의 시대이다. 2022년 신년기획은 세계 곳곳에 펼쳐진 재난의 연결망을 밝히며 오늘부터 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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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403일 만인 2021년 2월 26일, 기다렸던 백신의 시간이 시작됐다. 하지만 코로나19는 델타나 오미크론 등 변이를 반복하며 언제 끝날지 모를 위기 상황은 계속되고 있다. 우리 사회는 다음의 문제에 봉착했다. 언제까지 백신을 맞아야 하는가, 백신은 과연 효과는 있는가, 또 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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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은밀하게 벌어지다보니, 학대 사실을 파악하기조차 어렵다.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을 앞두고,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부검을 시도한다. 전문가와 함께 최근 2년 동안 전국 법원의 1심 형사 판결문 천4백여 건을 전수 분석해,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사건들을 추적하고, 이에 대한 사회와 국가의 책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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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자가가 실현되는 날이 올까? 우리나라 주택 보급률은 103.6%입니다. 산술적으로 보면, 우리 국민 모두 주택 한 채 씩을 가질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현실은 다르다. 내가 살고 있는 집이 '내 집' 인 가구, 60.6% 뿐이다. 집값 폭등으로 주거 안정이 위협받고 있는 지금 공공주택 정책을 들여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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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이 됐는데 왜 행복하지 않을까? 명실상부한 선진국 대열에 들어선 우리나라. 하지만 우리 국민의 행복지수는 OECD 하위권에 머물고 있다. 급속도로 성장한 경제 규모만큼 가진 자와 그렇지 않은 자의 거리는 갈수록 멀어지고 있다. 신년기획 2부작 ‘오늘부터의 미래’ 1부 ‘연결된 재난’에 이은 2부 ‘다른 성장’ 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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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103주년에도‘친일’타령 방송이라니 조상들은 꿈에라도 생각했을까? 지난해 초, 400명이 넘는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들이 모욕과 명예훼손을 당했다며 한 사람을 상대로 집단 소송을 제기했다. 이 사람은 단 하나의 SNS 게시물로 당시 102살의 독립투사를 법원에 나서게 했다. 이제는 영면에 드신 독립투사의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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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새 대통령이 당선됐다. 앞으로 5년은 어떻게 달라질까. 새 대통령의 국정 운영 구상을 알 수 있는 첫 바로미터는, 대통령 취임사다. 취임사엔 5년 나라 살림 공약은 물론, 시대 정신과 미래 전망까지 담겨왔다. 20대 대통령의 첫 연설엔 무엇이 담겨야 할까. 지난 대통령들의 취임사를 돌아보고 그 답을 찾아보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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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물리학을 정립한 아이작 뉴턴,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폴 디락, 우주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이 재직했던 루커스 석좌교수는 전 세계 모든 물리학, 수학 교수가 선망하는 자리다. 우리나라 대학에도 석좌교수가 있다. 대학들이 유력 인사를 석좌교수로 임용한 이유는 제각각이다. 전국 4년제 대학에 석좌교수 관련 자료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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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존재하지만 세상은 이들을 투명인간 취급하고 있다. ‘은둔형 외톨이’라 불리는 청년들이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은둔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 왜 고립의 삶을 살 수밖에 없는지 진지한 조명은 찾아보기 어렵다. 10만 명에서 100만 명까지 다양한 추정만 존재할 뿐 통계도 대책도 없다. 약육강식 경쟁사회의 후유증인 은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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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언론노조는 무더기 기사 삭제라는 유례없는 사태를 목격하고 조사에 착수했다. 사라진 기사는 2019년 7월에서 11월 사이 서울신문이 보도한 호반건설 대해부 시리즈 였다. 기사들은 1월16일 포털 뉴스 페이지와 서울신문 홈페이지에서 일괄 삭제됐다. 창간 118년,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서울신문은 왜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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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이 일으킨 전쟁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전쟁은 교착 상태에 빠졌고 러시아군의 잔혹한 살상 행위가 드러나면서 서방 국가들이 대러시아 경제 제재를 강화했다. 전쟁의 여파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를 넘어 전 세계 경제로 번져나가고 있다. 심상치 않은 중국의 움직임에 타이완과 동북아 안보에도 비상이 걸렸다. 푸틴이 노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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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잃은 사람들은 의족이 신체의 일부나 마찬가지라고 얘기들을 한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의족을 챙기고, 밤에 잠자리에 들기까지 늘 자신과 함께 하기 때문이다. 신체의 일부나 다름없다고 말하는 의족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우리 사회, 다리를 잃은 장애인들이 어떻게 의족을 구입하고 있고, 어떤 의족을 쓰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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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곳곳이 혐오에 휩싸였다. 혐오의 시대라 할 만큼 최근 우리 사회에 혐오가 만연해있다. 성별, 장애, 인종, 지역, 성적 지향 등 정체성을 이유로 가해지는 혐오는 해당 집단 전체에 대한 차별과 정신적·신체적 폭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우리 공동체를 위협하는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된다. 인간이 쉽게 혐오에 빠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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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민간인을 북한의 지령을 받는 간첩이라며 국가가 범죄자로 낙인찍고 벌을 내린 일이 많았다. 불과 30년 전까지 군사독재정권이 자행한 일이다. 민주화가 되고 나서야 이 폭력은 국가 범죄로 규정되었고, 간첩은 조작된 것이었음이 드러났다. 이 거대한 조작 사건에서 언론은 어떤 태도를 보였는가? 언론은 국가 범죄의 피해자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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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정부 시절 과거사위원회와 진실·화해위원회를 통한 과거사 정리 시도에 언론이 보인 태도를 되짚었다. 이 시기 언론은 진실을 규명하고 국가 범죄 피해자들의 구제와 치유를 위해 노력했을까. 2기 진실·화해위원회가 출범해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제주, 전북 군산 개야도, 강원도 속초 등 전국 곳곳에는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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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가난한 노인은 폐지를 줍는다. 우스갯소리 신세 한탄에 등장할 정도로 가난한 노인의 폐지수집 노동은 우리 사회의 당연한 일상이 되었다. 그러나 정작 노인들이 왜 폐지를 줍는지, 또 이 일이 얼마나 힘든지 모른다. 무관심으로 인해 열악한 노동 환경에 방치된 노인들. 과학적 근거를 이용해 폐지수집 노동의 실태를 파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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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확산하기 시작한 2020년 초부터 외부 접촉을 차단하고 봉쇄방역을 실시해온 북한이 오미크론 변이 유입에 따른 감염자 발생을 공식 확인했다. 북한의 열악한 의료체계와 백신 접종 부족에 따른 인명피해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북한은 미사일 발사와 7차 핵실험 준비를 계속하면서 한반도 정세의 불안정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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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BTS가 컴백 앨범을 발표하기 무섭게 전세계로부터 열광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말 폐막한 75회 칸영화제에서 한국영화는 사상 최초로 감독상과 남우주연상 2개 부문을 석권하며 세계 영화의 중심임을 확인했다. 한국 드라마들은 글로벌 OTT 서비스에 공개하자마자 시청 기록 1위를 차지하는 일이 다반사다.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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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의 사채나 제2금융권 대출 등에 주로 의존해 상장사를 인수하는 무자본 M&A. 회사 자금 횡령•배임은 물론 시세 조종 같은 부정행위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금융당국은 무자본 M&A 가능성이 큰 상장사들을 집중적으로 감시하고 투자자들의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그래서 무자본 M&A 세력의 생존법, 의심 기업 분석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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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역사상 최악의 참사는 삼풍백화점과 성수대교 붕괴 사고다. 이유도 모른 채 한날 한자리에서 목숨을 잃은 수많은 사람들. 그리고, 그곳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이들도 있다. 살아남은 만큼 잘살고 있을 거라 생각하지만 이들은 고통을 호소한다. 그날의 충격으로 인한 상처, 트라우마때문이다. 재난이 멀리 있지 않고,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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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탈북민 출신의 30대 여성이 캄보디아 프놈펜 공항 인천행 여객기 안에서 한국 인터폴에 의해 강제송환된다. 인터폴 적색수배가 내려져 중국과 베트남, 태국 등에서 3년간 도피생활을 해 온 그녀에게는 동남 아시아 마약 밀매 조직의 총공급책이라는 거창한 명칭이 붙여져 있었다. 2011년 탈북, 한국에 온 그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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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연금개혁이 전 국민적 화두가 되고있다. 그 시작은 올해 초 2057년이면 국민연금 기금이 고갈된다는 정부 예측치가 기사화되면서부터였다. 기금고갈의 피해자가 구체화적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2050년대쯤 노인이 될 현재의 20·30세대 MZ 세대가 연금수령을 못 할 수도 있다는 기사들이 나오며 연금개혁이 뜨거운 이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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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0주년을 맞은 밴 클라이번 국제 콩쿠르는 유례 없는 스타의 탄생으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바로 역대 최연소 우승의 주인공, 한국의 임윤찬이다. 하지만 임윤찬이 급부상하기 전까지, 해외 언론이 주목한 참가자는 따로 있었다. 올해 밴 클라이번 국제 콩쿠르 본선에서 유일한 우크라이나 출신, 드미트로 쵸니와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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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는 주인 없는 책상이 덩그러니 남았다. 직원을 구할 수가 없어서다. 급여 수준이 낮아서도, 근무 환경이 열악해서도 아니다. 코로나 19 이후 구인난, 특히 청년 구인난의 문제가 심각하다는 호소, 사실일까? 청년들은 회사를 떠나 어디로 갔을까? 구인난의 현상을 짚고 수치로 확인해 청년들의 속내까지 들어봤다. 일하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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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을 대부분 갖고 있고, 어디서나 쉽게 와이파이가 연결된다. 문자 메시지, 채팅, 영상통화가 언제든 가능하고, SNS에는 아이들이 올린 사진과 개인 정보가 넘쳐난다. 모르는 아이에게도 너무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 이런 디지털 환경에 열광하는 집단이 있다. 바로 아이들을 노리는 성범죄자들이다. 인터넷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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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는 지난달 발표한 '2022년 인신매매 보고서'에서 한국을 최상위 등급인 1등급에서 2등급으로 강등시켰다. 20년 만에 나온 최악의 성적표이다. 우리 정부가 인신매매 피해자를 계속 보고받지만, 제대로 된 개선 노력을 하지 않았다는 게 그 이유였다. 인신매매 수법은 점점 교묘한 방법으로 진화하며, 아무도 하고 싶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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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기후재앙, 그 시작은 북극이었다. 일상이 된 이상기후, 올여름 유럽은 40도가 넘는 역대 최악의 폭염에 시달렸다. 고온 현상은 가뭄과 산불로 이어졌고 재난은 여전히 진행형이다. 열돔 폭염과 기록적인 산불로 고통받는 미국, 그리고 우리는 8월 8일 서울에서 시간당 141.5mm의 폭우를 겪었다. 북극의 변화는 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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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인플레이션 공포에 휩싸였다. 수십 년 만에 다시 세계를 덮친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세계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취재했다. 이를 통해 인플레이션의 원인을 분석하고 전문가들을 통해 인플레이션이 언제까지 갈지 앞으로의 전망과 급변하는 세계경제질서 속에 우리나라가 풀어가야 할 과제는 무엇인지도 함께 짚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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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기후, 온실가스 감축이란 세계적 흐름은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젠 햇빛과 바람이 돈이 되는 시대다. 속도전에 치우친 재생에너지로의 전환. 전기 생산기지로 전락한 농어촌의 실태를 통해 이제라도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어떻게 이뤄갈지 그 방향을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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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일 랜덤채팅에서 벌어지고 있는 온라인 그루밍의 현실을 전했다. 단순적으로 랜덤채팅을 드나드는 일부의 이야기가 아닌것 같아 어른들은 모르는 아이들의 놀이터, 메타버스를 주목했다. 아바타 뒤에는 아이들을 노리는 이들이 숨어있다. 부모들은 불안하다. 아이들의 세상을 모르고, 들여다봐도 뭘 하고 있는지 모르니 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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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 미국 육군전쟁대학 학술지에 한 보고서가 게재됐다. 중국이 타이완을 침공하지 못하도록 막기 위해서는 유사시 타이완 반도체공장 파괴 계획을 준비해야 한다는 내용의 보고서였다. 타이완 유사시에는 주한미군이 개입할 수 있고, 이런 상황은 한반도 안보에도 영향을 줄 것이란 우려도 커지고 있다. 또한 미국과 러시아 간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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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과 이러디움,테더,리플 여기에 루나,테라까지 2021년은 가히 열풍을 넘어 광풍이라는 표현이 맞을 정도로 가상자산 투자가 유행처럼 번졌다. 가상자산 거래 규모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이와 연계된 유사수신 등 불법행위도 기승을 부리고 있었다. 고수익은 기본중에 기본, 다단계 방식부터 채굴권까지, 코인 불법행위는 아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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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수많은 데이터는 인생을 보여주는 기록이자, 사후에는 상속할 수 있는 유산이 될 수 있다.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사후 디지털 계정의 모든 기록을 삭제할지, 혹은 가족, 지인에게 계정 관리 권한과 소중한 기록을 상속할지 미리 정할 수 있다. 의미 있는 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학습시켜 만든 AI 디지털 트윈은 사후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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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하고 외면하고 싶다. 악마의 편집으로 꾸며낸 것이라고 생각하고 싶다. 하지만 '너를 사랑해 1, 2'에서 전한 상황은 그나마 더 건전하게 편집된 것이다. 어디에선가 여전히 ’우쭈쭈‘가 활동하고 있다. 당신 옆에서 휴대폰을 들여다보고 있는 그 사람일 수 있고, 함께 저녁을 먹고 있는 나의 아이일 수 있는 게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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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의 여름밤 북한과 중국의 접경 지역 보안서(한국의 경찰서) 구치소의 20대 간수가 자신이 감시하던 죄수와 동반 탈북을 감행한다. 그 죄수는 바로 한국행 루트를 잘 알고 있는 여성 탈북 브로커였다. 탈북 간수의 다른 손에는 권총이 들려 있었다. 탈북에 실패할 경우 스스로 목숨을 끊을 각오였던 것이다. 꿈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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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고 허망한 죽음에 전 국민이 깊은 슬픔에 잠겼다. 재난이라는 상황을 예견할 수없이 갑작스럽게 맞이했다. 그런데 생존의 공포감이 엄습해오는 아비규환의 현장에 내가 아닌 타인을 위해 달려가 심폐소생술을 하고 소방대원을 돕는 시민들의 모습들을 우리는 목격했다. 많은 사람의 안타까운 희생을 보고 전 국민이 비통해하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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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견된 재난이었을까. 이태원 참사와 같이 군중들 속에서 벌어진 대형 재난은 해외에서도 있었다. 충격과 애도의 분위기 속에도 참사 직후인 다음날부터 희생자 뿐 아니라 유가족과 구조자들을 폄하하는 악성 글들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참사 희생자들마저 정죄하는 그릇된 관념들에서 무죄한 그들을 해방시키고 위로할 방법은 없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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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주차 민원이 10년 사이 400배 증가했다. 지난해뿐만이 아니다. 전년도, 그 전년도에도 불법 주정차는 민원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실제 지난해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민원건수는 1,465만여 건, 그중 340만여 건이 불법주차 민원이었다. 4건 중 1건꼴이다. 주차 문제는 지금 대한민국의 0순위 민원이다. 또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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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팝에 이어 K 클래식이다. 이런 단어는 세계적인 콩쿠르가 열렸다 하면 한국인이 우승을 차지하는 바람에 생겨난 신조어이다. 그냥 입상이 아니라 모두 우승이다. 하지만 국내 음악 교육이 그토록 훌륭한데 왜 한국의 음악도들은 여전히 유럽으로 유학을 떠날까. 반대로 유럽의 학생들은 한국으로 몰려오지 않는다. K 클래식 열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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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이름을 날리는 빵집에도, 어지간한 제조업체에도 60대가 상당수다. 제조업, 도소매업, 건설업에선 60대 종사자 비율이 10%를 넘나든다. 60살에 은퇴한다는 통념, 2022년엔 틀린 얘기인 셈이다. 초고령 사회로 빠르게 달려가고 있는 대한민국이 준비해야 할 미래를 들여다봤다. 일하고 있는, 일할 수 있는, 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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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범죄를 저지른 미성년자들이 받는 소년보호 처분 10개 중 6호 처분이 있다. 6개월 동안 시설에 입소하는 처분으로, 그 시설을 6호 시설이라고 한다. 경계에 위태롭게 서 있는 아이들이다. 그런데 최근 6호 시설에 비상이 걸렸다. 국가기관 가운데 정신질환 소년범들을 수용할 수 있는 의료보호시설은 포화상태이고, 연쇄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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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물가는 전년 동기 대비 지난달 5% 상승하는 등 7개월째 5%를 웃도는 오름세가 이어졌다. 몇 푼을 아끼기 위해 조금 멀어도 재래시장을 찾거나, 반찬 가짓수를 줄이거나, 아예 끼니를 줄이는 빈곤층도 적지 않다. 먹고사는 문제는 사람들에게 가장 기본적인 일임과 동시에 당면한 과제가 되었다. 우리의 밥상 가격은 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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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봉쇄의 빗장이 풀린 일본 도쿄는 지금 관광객들로 특수를 누리고 있다. 일본산 위스키와 전통주인 사케를 사려는 사람들, 명품을 사려는 쇼핑객들로 긴자 거리에는 긴 줄이 늘어서 있다. 떨어진 엔화 가치를 만끽하려는 해외 관광객들이 몰려든 것이다. 일본의 현재를 말해주는 수많은 우려는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일본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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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인구 절반 이상이 소셜미디어를 사용하며 연결된 즐거움을 누린다. 하지만 플랫폼 기업들은 인간의 본성을 이용해 우리를 중독에 빠뜨린다. 그리고 SNS는 사회적 동물인 인간의 본성을 끊임없이 공략해 타인과 연결되는 듯한 느낌을 주지만 그와 동시에 비난과 분노, 나아가 혐오를 부추기고 있다. 분노와 비난 본성은 인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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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선거전이 한창인 11월, 당시 미국 권력 서열 3위인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 남편이 자택에서 습격 당했다. 범인의 범행 동기를 추적하면 인터넷 음모론 단체가 나타난다. 미국 주류 언론에는 나오지 않는 공화당 지지자들의 목소리를 깊이 있게 들어보고 대화가 통하지 않게 된 미국 사회의 정치 갈등의 원인에 접근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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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ICSID)는 론스타가 한국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국제분쟁에서 한국 정부의 위법행위를 인정하고 론스타에 3천여억 원을 배상하라고 판정했다. 론스타는 외환은행을 단독으로 인수할 수 있는 자격이 없었다. 금융당국의 일부 공무원들은 철저하게 론스타의 편에 섰다. 자신들의 이익과 안위를 위해 론스타 편에 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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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1주년을 앞두고 특별 승인 절차를 거쳐 우크라이나를 찾았다. 전쟁 이후 항공편이 끊긴 우크라이나에 들어가기 위해 폴란드에서 열차를 타고 16시간을 달려 수도 키이우에 도착했다. 우크라이나 사람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러시아의 공격으로 사회기반 시설이 파괴되어 키이우에서는 순환 정전과 단수가 이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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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스타가 외환은행을 인수하고 매각하기까지, 그리고 론스타가 제기한 국제투자 분쟁(ISDS)에서 정부 패소 판정에 이르기까지 론스타 모피아를 둘러싼 수많은 탈법과 불법 의혹들이 제기돼 왔다. 론스타 모피아가 받은 면죄부의 이면에는 검찰의 진실을 덮는 수사가 있었다고 판단한다. 지금까지 확인한 바에 따르면, 검찰은 수사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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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레고랜드가 천신만고 끝에 문을 열었다. 그런데 경영상태가 좋지 않았나는 이유에서 기반 시설 공사를 맡았던 강원중도개발공사를 법정관리하겠다고 밝혔다. 불안한 채권시장은 패닉에 빠졌다. 지금은 채권 안정 기금을 투입해 사태가 진정은 됐지만 PF 시장의 불안한 불씨는 남아 있다. 레고랜드는 외자를 유치하려 강원 도유지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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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73주년인 올해는 정전협정 70년 이자, KBS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특별 생방송을 진행한 지 40년이 됐다. 잊혀가고 사라져가는 이산가족 1세대의 아픈 역사와 특별한 귀향을 취재했다.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통해 가족을 만난 이들과, 생이별한 가족의 생사도 알지 못한 채 73년을 기다려온 실향민들. 이들의 아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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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선거를 치른 지 1년이 지났다. 지난 대선엔 여러모로 전례 없는 현상이 많이 나타났다. 그리고 또 하나, 20대 대선 때 가장 주목받은 세대가 있다. 대선 1년 후이자, 총선 1년 전 준비한 이번 주 그들을 만났다. 아니, 정확히는 그들과 여행을 다녀왔다. 바로 이념과 성향이 다른 20대 남녀 6명이 함께 여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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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은 세계의 젊은이부터 장년의 성인들, 그리고 사회학자와 현상학자들조차 경이의 눈길로 바라보고 있다. 아시아에서조차 관심을 받아본 적이 없는 K POP이 이러한 영광을 얻기까지 한국의 음악계는 어떤 시도를 해왔을까. 전 세계 SNS를 통해 확장돼 온 특유의 세계관 등을 해당 분야의 전문가와 학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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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은 부모님과 본인 그리고 아이까지 챙겨 먹는다. 2021년 기준, 10가구 중 8가구가 한 해 평균 35만 원어치를 샀다. 다이어트 보조제, 노화 방지, 관절 보호 등등 인터넷에서는 추천 제품이 넘치고 SNS의 실감 나는 체험담은 구매하기를 클릭하라고 유혹한다. TV 건강 정보 프로그램에선 의사, 약사, 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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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 정규반 개강일에 서울 시내 주요 입시학원은 수험생들로 북적였다. 올 한 해 재도전을 결심한 학생들이 몰려든 것이다. 수능은 30년 전 그 수능이 아니고, 그래서 수험생들이 갖춰야 할 자질이나 공부하는 방향도 30년 전과 크게 달라졌다. 이제는 고교 교육과정도, 우리가 풀어야 할 과제도 30년 전의 그것이 아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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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계출산율 2.1명 미만을 저출산이라고 하는데, 우리나라는 1983년 2.06명으로 저출산 국가가 됐다. 국방개혁 이후 올 상반기까지 우리나라 육군 10개 군단 중 4개 군단이 해체되었고, IT 기업 인력도 갈수록 심각해질 것으로 예측됐다. 교육, 국방, 근로, 납세로 이어지는 국민의 의무가 인구 감소로 위협받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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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수험생 자녀를 둔 중년 여성, 아이를 혼자 키우는 싱글맘, 노모를 모시고 사는 노총각, 내 집 마련을 꿈꾸며 밤잠을 반납하며 일해온 젊은 청년을 만났다.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사람들, 이들은 전세 사기 피해자라는 공통점이 있다. 확정 일자를 받는 것도, 근저당 내역을 살피는 것도, 전세보증보험을 들어놓은 것도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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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북한은 총 9차례 탄도미사일 도발을 감행했다. 한미일 해상 훈련을 앞두고는 소형 핵탄두를 대량 공개하며 전술핵을 이용한 한반도 핵전쟁 위기를 고조시키며 위협을 가하고 있다. 미국은 한국이 핵 개발에 돌입할 경우 동맹은 철회될 것이라며 으름장을 놓고, NPT에서 탈퇴하면 국제사회의 강도 높은 제재가 가해질 것으로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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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 GPT가 세계를 떠들썩하게 하고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역대 미국 대통령 가운데 최초로 검찰에 기소되는 등 방송 내용과 관련된 후속 발생이 이어졌다. 그래서 위기로 치닫는 민주주의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중세 암흑기에 있을 것 같은 부족주의가 21세기에 횡행하고 있다. 문제를 짚어보기 위해 정치 분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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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년간 서울의 1500여 곳 어린이집에 급식 식자재를 제공해온 도농상생 공공급식 지원 사업을 서울시가 뜯어고치겠다고 나섰다. 급식 사업에 관여해오던 먹거리 시민단체들은 즉각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시민단체들의 반발 속에 서울시는 일단 개편 시점을 오는 12월까지 미룬 상태다. 공공급식 사업이 시민단체 퍼주기라고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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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가 출범한지 만 1년이 되었다. 새 정부 국정 비전은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로 정했다. 국정운영 원칙은 국익, 실용, 공정, 상식 4가지이다. 1년이 지난 지금 윤석열 정부가 내세운 목표와 원칙, 어떻게 평가하고 있을까. 그동안 이뤄진 전국 지표조사를 바탕으로 민심의 흐름을 되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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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에 시작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지하철 시위가 1년 6개월째 계속되고 있다. 지금은 지하철 탑승 시위를 중단하고 승강장에서 선전전을 진행하고 있지만, 하루 평균 7백만 명이 이용하는 지하철역이다 보니, 전장연을 둘러싼 논란과 갈등은 오히려 고조되는 양상이다. 여론의 따가운 시선과 사회적 갈등에 따른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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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창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모두가 욕창에 대해 제대로 알지는 못한다. 하지만 취재를 통해 알아본 욕창은 무서운 병이었다. 욕창 환자는 피부 압력을 줄이기 위해 최소 2시간마다 뒤집어줘야 해 24시간 전담 돌봄 인력이 꼭 필요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환자뿐만 아니라 환자를 돌보는 가족의 일상도 철저히 파괴했다.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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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코로나19로 인한 북중 국경 봉쇄로 국내외 언론의 접근이 불가능했다. 대북제재와 코로나19로 주민들이 겪고 있는 경제난, 에너지난 등 미공개 북한 영상을 보여주며, 주체농법 등 북한 당국의 잘못된 정책으로 인한 삼림 훼손 현장 들을 소개한다. 또한 북한이 1990년대 고난의 행군 이후 기후변화에 어떻게 대처해 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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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은 몇 년 전부터 초급 간부 모집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국방력의 근간이 흔들리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초급 간부들이 현장에서 어떤 상황에 처해 있는지 전국 곳곳의 군부대를 직접 찾아가 만나보면서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국군 초급 간부들의 복무 모습을 현장에서 진단하고, 국방력의 근간이 되는 이들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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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눈에 보이는 달은 본래 모습의 반쪽에 불과하다. 달은 공전 주기와 자전 주기가 같아서 지구에선 달의 앞면만 볼 수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달 뒷면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가지게 되었다. 6월 20일은 세계 난민의 날이다. 한국 사회의 난민이 달을 닮았다. 난민을 바라보는 시각은 크게 두 가지이다. 미지의 영역이었던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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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 신청자들은 불순한 의도를 갖고 우리 사회에 정착하려는 가짜들일지 난민들이 더 많이 한국에 정착하면, 우리 사회는 혼란에 빠질지 혹은 우리 세금을 축내고, 사회에 도움 되지 않는 이방인일 뿐일까 하는 답을 찾기 위해 세계 각지의 난민들을 만나러 길을 떠났다. 지금 서 있는 곳보다 더 나은 삶을 꿈꾸고, 더 나은 곳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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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슨모터스 작전의 설계자와 지난 4월 구속된 (주) 한국코퍼레이션 회장. 이 두 사람은 공통점이 있다. 둘 다 무자본 M&A 세력이란 점이다. 이들은 멀쩡한 상장사를 무자본 M&A 한 뒤 인수한 상장사를 이용해 각종 사적 이익들을 챙긴 것으로 검찰 수사 결과 밝혀졌다. 이들의 배가 불러질수록, 직원과 개미 투자자들의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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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본 M&A 업자의 지난 10년을 되돌아보며, 한 명의 무자본 M&A 꾼이 탄생하기까지 과정을 짚어보고, 그 꾼이 우리 자본시장과 상장사, 주주들에게 준 피해를 입체적으로 살펴본다. 코스닥 개미귀신 1, 2편의 복습편이자, 종합편이라고 할 수 있다. 무자본 M&A 업자들은 고리의 사채를 빌려 상장사를 인수한 뒤, 상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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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전쟁 발발 3년 6개월.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를 비롯해 주요 도시들은 최전선과 다를 바 없는 ‘전장’이 됐다. 러시아는 지난 6월에만 5천 438대의 드론을 이용해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들을 공습했다고 우크라이나 공군이 밝혔다. 최근 3개월간의 드론 공습 횟수가 이전 3년간의 공습 횟수를 합친 것보다 많다는 것이 우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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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한 지 3년 7개월. 유럽을 뒤흔든 전쟁의 여파는 캅카스 산맥과 중앙아시아를 지나 동북아와 한반도까지 미치고 있다. 휴전과 종전의 조건들이 언급되는 와중에도 전선에선 치열한 전투가 이어지고, 주요 도시에 대한 미사일과 드론 공격의 강도는 나날이 심해지는 상황. 긴장이 감도는 조지아 내 분쟁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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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세계경제포럼(WEF)은 올해 발간한 '미래 일자리 보고서'에서, 인공지능(AI)과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의 발전 등으로 전 세계 고용 시장이 급변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만큼 새로운 일자리도 더 많이 생길 것이라고 예측했지만, 누군가는 '일자리 구조조정'을 피할 수 없다는 게 핵심이다. 그것도 불과 5년 안에. 새로운 산업혁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지난 10월 열흘에 걸친 황금 연휴가 끝날 무렵, 이재명 대통령의 ‘총력 대응’ 지시가 발표된다. 정부는 곧바로 TF를 구성하고, 현지에 합동대응팀을 급파하는 등 우리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관계부처가 총력을 기울였다. 보도국엔 가족과 친구가 캄보디아에 갔다가 돌아오지 않았다거나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제보가 잇따랐다. 캄보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러시아의 전면 침공으로 시작된 러-우 전쟁이 오는 24일이면 5년 차에 접어든다.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적극적 중재자를 자처한 트럼프 대통령이 서둘러 종전 협상을 매듭지으려 하지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정부는 영토 문제와 안전보장이라는 핵심 쟁점에 합의하지 못하고 있다. '95퍼센트가 합의됐다'는 발표에도 불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질문에 답하는 AI를 넘어,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AI가 등장했다. 'AI 에이전트'는 목표를 주면, 계획을 세우고, 정보를 찾고, 컴퓨터를 직접 조작해 실행까지 한다. 이제 막 본격화하기 시작한 'AI 에이전트 시대'의 실체를 취재했다. AI 에이전트의 가능성과 한계를 함께 짚으며, 인간이 어떤 기준과 원칙으로 이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지난해 말, 타이완 주변 해역에 중국 함정 수십 대가 나타났다. 지난 3~4년간 미국 CIA는 2027년을 콕 찍어 중국의 무력 침공을 전망했다. 올해 미국과 중국의 두 정상은 회담을 예고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11월 중간선거, 그리고 시진핑 주석의 경기회복과 4번째 연임. 두 정상은 자신들의 정치적 입지를 공고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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