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오늘 면접 도중 갑자기 자리를 뜬 이유. 갑자기 암 환자가 돼서. 허리가 아파서 간 병원이었는데 말기암 선고를 받았다. 집에는 어떻게 얘기하지? 여자친구에겐 무슨 표정으로 말을 꺼내야 할까? 이것도 연습해야 될 것 같다. 엄마, 나 암이래., 우리 헤어지자. 내가 스물일곱 살에 암에 걸리는 줄 알았으면 이렇게 안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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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만자 Season 1
아만자는 갑작스럽게 말기암 선고를 받은 27세 청년이 고통스러운 투병의 현실과 흥미진진한 모험이 펼쳐지는 꿈의 세계를 오가며 삶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가는 휴먼 판타지이다.
Season 1 전체 회차
10편처음으로 항암 치료를 받으러 가는 날, 갑자기 고등학교 때 밴드 세부리 친구들이 생각났다. 이게 몇 년만에 보는 것인지. 녀석들과 옛 추억을 곱씹는 사이 도착한 병원. 생애 첫 항암 치료를 받으며 나는 알 수 없는 세계로 떨어졌고 그렇게 새로운 모험이 시작되었다.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27번째 생일을 맞아 한 달 만에 돌아온 집. 오랜만에 옛 추억을 뒤적이다 민정이와의 첫 만남을 떠올려본다. 노란색 니트로 시작된 우리의 인연. 그땐 너와 내가 이렇게 될 줄 몰랐는데. 추억에 젖는 것도 잠시, 아버지의 퇴근과 함께 생일 파티가 시작되었다. 암환자로서의 첫 생일. 그런데 어쩐지 모두 휴대폰을 꺼내들고 간절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다시 눈을 뜬 곳은 암 병동이었다. 이렇게 빨리 돌아올 줄은 몰랐는데. 내가 암 환자라는 사실이 실감나기 시작했다. 2년 전 집을 나간 동연이가 나를 찾아왔는데 마침 잘 되었다, 싶었다. 예술하는 동생 손 좀 빌려야지. 어차피 빠지게 될 머리라면 내 의지로 멋있게 잘라내야겠다.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오빠의 병실로 향하는 길은 참 쉽지 않다 수많은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나를 조여오지만 우리의 끝에 대한 의문이 조금씩 밀려오지만 오빠를 위해 내가 해줄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지만 그냥 좀 힘냈으면 내 마음만이라도 오빠에게 가 닿았으면 좋겠다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무섭다. 옆 침대에서 고통에 몸부림치는 사람이 그것이 머지않은 미래의 내 모습이라는 것이 아니 사실은, 그 어떤 것도 이루지 못하고 죽게될 내가 아무런 의미도 없는 듯한 내 삶이, 내 죽음이 너무 무섭다. 그래서 그냥, 지금은 그저, 집에 가고 싶다.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나는 넓은 세상을 꿈꿨다. 작은 병실 침대 위도 완화 병동도 아닌 더 넓은 세상. 난 하고 싶은 게 참 많은데, 아직 피쉬앤칩스도 못 먹어봤는데. 더 늦기 전에, 가야 해.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무서워. 무서워. 무서워. 왜 하필 나야? 왜 내가 죽어야 하는데? 내가 뭘 잘못했다고? 그리고 왜들 그렇게 쉽게 포기하는 거야? 억울해. 너무 억울해. 무섭고 억울한 마음에 괜히 민정에게 화풀이했다. 그러자 민정이 내게 말한다. 내가 더 무서워.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이렇게 27살에 죽는다면 대체 내 삶은 무슨 의미가 있는걸까? 하고 생각했다. 하지만 돌이켜 보니 내 삶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였기에 나쁘지 않았다. 들어올 땐 몰랐는데 여기 뷰가 참 좋다. 다들 언제나 행복하길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잃어버린 이름을 찾기 위해서는 사막의 왕을 만나야 해! 신비로운 숲 속 세계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모험 아만자는 과연 자신의 이름을 되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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