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벚꽃이 필 무렵. 연극부에 가입하려고 동아리실을 찾은 신입생 나나쿠라 린은 갑자기 건네받은 대사의 대본을 완벽하게 연기하여 부원들을 놀라게 한다. 그리고 가입하고 얼마 지나자 선배인 키타하마 에이지가 린 앞에서 대뜸 꿈을 털어놓는다. ′남자로 태어난 이상 한 번 정도 인기쟁이가 되고 싶다.′ 하렘을 꿈꾸는 에이지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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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인공은 1명! 하지만 하렘?! 만화 같은 하렘을 동경하는 선배 '키타하마 에이지'와 몰래 좋아하는 선배 앞에서 무심코 '캐릭터'를 연기하게 되는 '나나쿠라 린'. 츤데레에 소악마, 어리광쟁이에 쿨, 얌전이. 연기하는 캐릭터가 늘어날수록 억누를 수 없는 마음. 살짝 바보면서 상당히 둔감한 에이지에게 나나쿠라는 있는 그대로의 자신으로 마음을 전하는 날이 올까?

벚꽃이 필 무렵. 연극부에 가입하려고 동아리실을 찾은 신입생 나나쿠라 린은 갑자기 건네받은 대사의 대본을 완벽하게 연기하여 부원들을 놀라게 한다. 그리고 가입하고 얼마 지나자 선배인 키타하마 에이지가 린 앞에서 대뜸 꿈을 털어놓는다. ′남자로 태어난 이상 한 번 정도 인기쟁이가 되고 싶다.′ 하렘을 꿈꾸는 에이지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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츤데레에 소악마, 어리광쟁이에 쿨, 린이 에이지 앞에서 연기하는 캐릭터는 점점 늘어난다. 또한 린에게 여동생이 있다는 걸 알게 되자 곧바로 여동생 캐릭터를 연기하거나 축제 때는 ′홀쭉린′이라는 이상한 캐릭터가 탄생할 뻔했다. 그러던 어느 날 감기에 걸려 몸이 안 좋은 에이지를 집까지 바래다주게 된다. 한숨 잔 에이지가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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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이 된 린은 학생회장이…된 줄 알았는데 역할로 메이크업을 한 것이었다. 머리를 땋고 안경만 써도 바로 역에 몰입하는 모습은 에이지에게도 호평을 받았고 ′학생회장이 되면 뭘 하고 싶어?′라는 질문에 린은 얼떨결에 자신의 소망을 말하여 허둥지둥한다. 연극부에도 신입생이 찾아와 린은 배우로서 선배가 된다. 어떻게 하면 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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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방과 후, 쏟아지는 빗속에서 하교하는 에이지와 린. 왜인지 즐거운 에이지에 비해 린은 쿨이나 소악마가 되면서도 번개에 대한 공포를 억누를 수 없다. 그때 비가 그칠 때까지 집에 가 있자는 에이지의 제안에 린은 눈동자를 번쩍인다. 집에 도착할 무렵에는 교복도 쫄딱 젖어서 옷이 마르는 동안 린은 에이지한테 빌린 티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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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업식 날, 에이지에게 여름방학 때 무슨 계획이 있는지 질문을 들은 린은 전력으로 ′여름방학 때 아무 계획도 없어요!′라고 대답한다. 그 필사적인 어필에 눌린 에이지는 ′잔뜩 놀자′고 대답하고, 두 사람은 여름 축제나 수영을 즐기며 여름을 만끽한다. 하지만 여름 축제는 연극부 동료들과 함께 갔고 수영장에도 린의 여동생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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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부에서는 축제 때 올릴 연극 준비로 한창이다. 에이지는 주연 여배우 린을 취재하기 위해 카메라를 든다. 공연 전날 학교에서 다 같이 하룻밤을 보내기로 하고 두 사람은 오붓하게 장을 보러 간다. 그리고 축제 당일, 공연 전에 축제를 구경할 수 없는 린을 위해서 에이지는 조금이라도 축제를 맛보게 해주려고 무대를 설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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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에이지의 졸업이 다가왔다. 동아리 송별회에서 올리는 연극에 에이지가 왕자 역으로 출연하여 린과 함께 연기하게 되었다. 하지만 독 사과를 먹고 잠들기만 하는, 한 마디로 시체 역이었다. 백설 공주를 연기하는 린은 대본에 적힌 ′키′로 시작하는 두 글자를 보고 말을 잇지 못하고…. 서로 얼굴을 붉히면서 어떻게 해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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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지와 정식으로 사귀게 된 린은 에이지네 집에 놀러 가서 낙서뿐인 노트나 어렸을 때 가지고 놀던 장난감, 지점토나 종이접기를 발견하여 천진난만하게 즐기고 있었다. 그런 와중에 문득 정신을 차린 린의 머릿속에서는 ′우리, 너무 어린애 같지 않아요?′라는 의문이 생긴다. ′더 어른스러운 걸 하고 싶다′고 말한 린이지만 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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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지가 린에게 전한 충격적인 한마디, '오늘 학교에서 같은 과 애한테 고백받았어.' 혹시 선배는 학교에서 인기가 많아?! 라는 생각에 린의 마음은 혼란스러워진다. 에이지랑 대화하면 할수록 '인기 많을 것 같아~!'라고 불안감이 부풀기만 한다. 그런 와중에 에이지로부터 '학교에 올래?'라고 제안받은 린. 이걸로 선배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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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귀게 된 린이 여전히 존댓말을 쓰는 걸 깨달은 에이지. 이제 존댓말을 그만 쓰자고 했지만 린의 반말은 아직 살짝 어색하다. 그런 두 사람은 지금 린네 집에 단둘이 있다. 같이 만든 요리를 먹고 편하게 쉬고 있을 무렵 근처에서 축제 소리가 들린다. 린은 에이지에게 불꽃놀이를 보여주려고 자신의 방에 들인다. 불도 켜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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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어리광쟁이에게도 소악마에게도 흔들리지 않아' 에이지로서는 진지하게 린만을 바라본다고 말하고 싶었는데 왜인지 린은 자신의 캐릭터들이 차였다고 착각하고 우울한 상태에 빠진다. 이제 자신의 일부가 된 캐릭터들을 위해서라도 '나의 연기로 선배를 넘어오게 할 거야'라고 린은 에이지에게 선언한다. 에이지는 화제를 돌려보려고 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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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지의 동급생 츠구토가 단편 영화를 제작하게 되어 에이지와 린도 협조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에는 연애를 주제로 한 작품이기 때문에 린의 경험담을 참고하여 각본이 만들어졌고 린과 에이지가 그대로 주인공을 연기하게 되었다. 만났을 때를 떠올리거나 거짓 추억으로 함께 웃으면서 촬영은 순조롭게 진행된다. 그리고 완성한 후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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