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생은 사랑하는 삿짱과 손을 맞잡고, 동반자살을 시도하다가 달려오는 트럭에 치여 죽고 만다. 정신을 차려보니 그곳은 다른 세계. 여사제 아네트는 선생이 어둠에 갇힌 세계인 자우버베르크를 구할 용사가 되기 위해 선택되어 전이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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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문호와 그 애인이 이 세상을 떠났다. 근심 걱정으로 가득한 인생처럼 소용돌이치는 격류에 몸을 던져…버리기도 전에, 맹렬하게 돌진해온 '그 트럭'에 의해서. 문호가 눈을 뜬 곳은 이세계의 교회. 안내인은 자애로 가득한 눈동자로 웃어온다. "어서 오세요, 모험자님. 당신은 선택받아 전이되셨습니다." 사태를 파악할 틈도 없이 용사의 사명을 짊어지게 된 문호. 그러나 그는 모든 전이자가 받는 '어떤 것'을 받지 못했다… "…후후, 부끄러움이 많은 생애다." 이 세상에서도, 이세계(저 세상)에서도 '실격자'의 낙인이 찍힌 문호(선생)의 모험이 막을 연다. 필히, 어딘가에 있을 '삿쨩'을 찾아 이번에야 말로그 날의 진심, '자살'을 마치기 위해서.

선생은 사랑하는 삿짱과 손을 맞잡고, 동반자살을 시도하다가 달려오는 트럭에 치여 죽고 만다. 정신을 차려보니 그곳은 다른 세계. 여사제 아네트는 선생이 어둠에 갇힌 세계인 자우버베르크를 구할 용사가 되기 위해 선택되어 전이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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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네트, 타마와 함께 모험을 시작한 선생은 활기찬 로트 왕국의 수도를 찾아 토마스 왕을 알현한다. 여행자의 이야기를 듣는 것을 무엇보다 좋아하는 토마스는 선생 일행을 반갑게 맞이하지만, 그의 사랑하는 딸 샤를로트 공주는 표정이 심상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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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계에 있는 4개의 성당을 둘러보면 선생이 찾는 사람인 삿짱의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생각한 아네트는 우선 츠바이텐 성당을 목표로 한다. 하지만 도중에 사나운 용을 데리고 있는 소녀를 만난다. 처음에는 친절하게 조언을 해주던 소녀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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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이 세상은 우리 전이자들이 통치하는 새로운 시대, 즉 대용사 시대가 될 것이다!” 라고 선언했다. 마왕을 쓰러뜨린 전이자 중 한 명인 스즈키와 코타로가 마물을 조종해 베일의 도시는 아비규환의 지옥으로 변해버렸다. 그 마의 손길은 아네트와 타마에게도 뻗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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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디스 마을에서 숙소를 잡기로 한 일행은 무력에 자신이 없는 일행에게 전이자를 소개해주는 경호원 서비스를 하고 있다는 소년 니아를 만난다. 전력을 원했던 아네트는 "선생의 안전을 생각하면 싼 값"이라며 거액을 주고 계약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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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견습생 니아가 합류하고, 일행은 타마의 고향인 그륀 왕국으로 향한다. 하지만 성에 도착하자마자 구속되고 만다. 영문도 모른 채 국왕 사이베리안에게 사형까지 선고받고 당황한 선생들은 충격적인 사실을 목격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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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베리안 왕이 패배하고 그륀성은 카이바라의 손에 넘어간다. 하지만 타마는 죽은 오빠를 대신해 자신이 나라를 지키고 싸울 것이라며 아버지에게 달려간다. 그런 용감한 공주의 모습에 혀를 내두르는 카이바라. 끝없는 욕망이 타마에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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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에게 가호를 내려준다는 세계수 밑자락에 위치한 마을, 토네리코에서는 사람들이 자연과 더불어 소박하게 살아간다고 한다. 하지만 그곳을 찾은 선생 일행이 본 것은 도박장이 활기를 띠고, 불량한 남자들이 활보하는 거친 광경이었다. “제발 이 마을을 원래대로 돌려놓아주세요” 라는 촌장의 부탁을 받은 선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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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릿텐 성당을 향해 불타는 사막지대를 향해 나아가는 선생일행. 다행히 이곳이 고향인 니아에게는 사막의 경험이 있었다. 하지만 그곳에 전갈의 마물을 탄 타락한 전이자가 이끄는 폭주 집단이 들이닥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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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 겔프 대사막에서는 겔프왕 도란이 지휘하는 드워프 군대가 '우울의 타천사' 센코쿠가 이끄는 리자드맨들과 치열한 사투를 벌이고 있었다. 사막을 떠돌던 선생일행은 돌란에 가세한 광풍의 대마법사 볼프가 휘두른 '광풍'에 휘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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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릿텐 성당으로 달려온 일행에게 유리코가 조종하는 해골 병사들이 달려든다. "제발 유리코... 그만해줘요."" 갇힌 볼프는 고뇌에 찬 목소리만 내뱉는다. "너와 볼프 사이에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지...". 이샤의 질문에 유리코는 원한이 서린 어두운 눈빛으로 과거를 이야기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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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코를 원래의 세계로 돌려보내고 승리한 후 성으로 돌아가려는 일행 앞에 성국이 가로막는다. 그 힘은 압도적이어서 볼프의 마법도, 마나도 통하지 않는다. 절체절명의 위기에 니아가 휘두르는 섬광과 성국의 검이 부딪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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