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제도 끝나고 토모야는 마지막 여름방학을 맞게 된다. 방학이 되어도 3학년들은 매일같이 자습을 해야하는 상황에 토모야와 나기사는 연극부를 사람을 찾을 시간도 없다. 그러던 중 스노하라의 동생 메이가 또다시 놀러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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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의 사이에 약간의 문제를 안고 있는 불량소년 오카자키 토모야는, 그 날도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 학교로 오르는 언덕길을 올려다보며 한숨을 쉬고 있었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토모야는 다른 아이들처럼 학교 생활에서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고 혼자만 붕 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평소와 다름없는 내키지 않는 등굣길의 언덕 아래에서 한 소녀와 만나게 된다. 후루카와 나기사라는 이름의 소녀는 토모야에게 이렇게 말한다. "아무리 해도 이 언덕길을 올라갈 수가 없어, 그러니 함께 올라가 주지 않을래?"라고... 나기사는 토모야와 같은 3학년이지만 실은 몸이 약해서 오랜 기간 휴학을 했었다고 한다. 언덕을 올라가는 것이 힘들다면, 학교에서 무언가 즐거움을 발견해 내면 오르기가 더 쉬워질 거라는 제안을 하는 토모야. 그 말에 힘을 얻은 나기사는 자신의 작은 꿈이었던 연기를 해 보기 위해 폐부 상태였던 연극부를 재건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기 시작한다. 그리고 어느샌가 나기사와 행동을 함께하게 된 토모야는 나기사에게 조금씩 이끌리게 되는데...

축제도 끝나고 토모야는 마지막 여름방학을 맞게 된다. 방학이 되어도 3학년들은 매일같이 자습을 해야하는 상황에 토모야와 나기사는 연극부를 사람을 찾을 시간도 없다. 그러던 중 스노하라의 동생 메이가 또다시 놀러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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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모요와 연인사이가 된 토모야. 눈앞으로 다가온 학생회장 선거일, 두 사람은 긴장 속에 발표를 기다린다. 결국 학생회장으로 당선된 토모요는 기뻐한다. 토모야는 그런 그녀를 격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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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3학년이 된 나기사, 새로운 반에는 아는 사람이 한 명도 없었다. 아키오의 응원을 받으며 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한편, 2학년인 쿄는 반장으로서 같은 반 불량 남학생 2명의 관리를 맡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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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모야는 어린 우시오에게 이야기를 들려준다. 우시오의 엄마, 나기사와 만난 날에 대해서, 그리고 두 사람이 함께 걸어온 나날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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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리는 교실에서 쿄는 혼자 창밖을 바라보며 누군가를 떠올리고 있다. 한편 토모야는 아무도 없는 교실에서 료에게 고백을 받고 그녀와 사귀게 된다. 조금씩이지만 점점 서로를 알아가는 토모야와 료, 그러던 어느 날 토모야는 혼자서 기운 없이 걸어가는 쿄를 발견하고 말을 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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