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년 가족 만찬에 아들 텟페이가 늦자, 다이스케는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않는다. 얼마 뒤, 텟페이는 어떤 부탁을 하러 아버지를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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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 방송국 론칭 55 주년을 맞이한 프로그램 '화려한 일족'은 오너 만표 다이스케 가족의 불화를 중심으로 은행 합병을 둘러싼 관료, 정치인, 대기업의 내면을 그린 소셜 드라마이다. 주연은 기무라 타쿠야. 야마자키 토요코의 동명 소설이 원작.

신년 가족 만찬에 아들 텟페이가 늦자, 다이스케는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않는다. 얼마 뒤, 텟페이는 어떤 부탁을 하러 아버지를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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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자금을 확보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텟페이는 직원들에게 용광로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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텟페이는 부족한 자금을 융자받기 위해 제니다카와 함께 도쿄로 상경해 대형 은행들을 차례로 방문한다. 그리고 오카와에게도 찾아가 도움을 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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텟페이가 미국 출장을 성공리에 마치고 돌아온다. 다이스케는 어떤 비리를 알게 되지만, 가족이 얽혀 있기에 이를 무기로 삼지는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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텟페이가 오카와에 관한 정보를 유출한 자를 찾으려 한다. 한편, 이치코는 남편과 다이스케가 이 건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우연히 듣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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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쿠모의 간곡한 요청에, 결국 다이스케는 텟페이에게 남은 자금을 지원하기로 한다. 그러던 중, 와지마가 텟페이에게 계약을 갱신하지 않을 거라고 통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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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스케가 마음속에 있던 깊은 적개심을 드러낸다. 한편, 용광로의 완공을 눈앞에 두고, 건설 현장에서 폭파 사고가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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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의 편지에 담긴 폭로에 충격을 받은 텟페이. 온 가족이 보는 앞에서 아버지와 대치하고, 핵심을 꿰뚫는 질문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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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아들이 법정에서 마주하고, 각자 증언대에 선다. 그리고 텟페이는 뜻밖의 인물을 증인으로 신청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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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스케에게 치명적인 증언이 나온다. 그러자 궁지에 몰린 다이스케는 충격적인 방법으로, 아들에게 유리했던 형국을 뒤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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