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도 눈물도 없는 해결사 '그림자'. 수년간 친부모의 흔적을 쫓아온 그가 차마 믿고 싶지 않은 진실을 마주한다. 그동안 자기를 돌봐준 세르베트에 얽힌 어두운 진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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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기회는 쉽게 찾아오지만, 그 기회를 붙드는 건 생각보다 어렵다. 자신을 길러준 보스를 위해 온갖 추악한 일을 자행하던 괼게. 어린 시절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그는 과거와의 연결고리인 사진의 의미를 찾아 헤맨다. 이후 보스의 비밀을 간직한 채 도망자 신세가 되고, 한 마을에 들어가 50 제곱미터 남짓 되는 양복점에 몸을 숨겼다가 얼마 전 죽은 양복점 주인의 아들이라는 오해를 산다. 결국 새 신분으로 살아가게 되는 괼게. 하지만 다른 사람이 되는 건 그리 쉬운 일이 아니기에, 괼게의 삶에도 이웃의 삶에도 뜻하지 않은 변화가 찾아오기 시작한다.

피도 눈물도 없는 해결사 '그림자'. 수년간 친부모의 흔적을 쫓아온 그가 차마 믿고 싶지 않은 진실을 마주한다. 그동안 자기를 돌봐준 세르베트에 얽힌 어두운 진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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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타르가 그림자를 집으로 데려가 재워준다. 세르베트로부터 보호해주면 원하는 걸 넘기겠노라 뮘타즈에게 제안하는 그림자. 하지만 그 계획은 예상치 못한 결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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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는 조만간 외국으로 뜰 작정이다. 그사이 세르베트는 뮘타즈를 찾아가 총을 내놓으라고 요구하고. 사랑하는 이가 죽던 날의 기억이 불현듯 그림자의 뇌리를 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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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는 메수트가 동네를 허물어버릴 거라고 묵타르에게 경고한다. 연인의 배신으로 상심한 지반. 어쩌다 메수트와 그림자 사이에 끼어버린 그는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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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조직의 두목 아즈라엘이 그림자를 찾아온다. 사라진 부하가 갖고 있던 물건을 넘기라는 것. 세르베트는 계속 죄책감에 시달리고, 외즐렘은 메수트의 사무실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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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수트의 경고장이 날아든다. 제과점을 비워야 할 처지에 놓인 묵타르와 딜라라. 계획한 일이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가자, 외즐렘은 메수트에게 행적을 지우라고 지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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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통수 맞고 분개하는 메수트를 본 지반. 우연히 세르베트와 얘기를 나누게 된 그가 한 가지 제안을 한다. 어느 날 밤, 아뎀을 아는 한 여인이 아딜 양복점을 불쑥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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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하나로 인해 야쿠프는 그림자에 대한 의심에 확신을 얻는다. 지반의 결심으로 메수트는 죄의 대가를 치르게 되고, 세르베트는 그림자에게 충격적인 사실을 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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