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시작을 알리는 전남 광양 매화마을로 떠난다.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재개된 광양 매화축제에는 10만 그루에 달하는 매화나무가 아름답게 피어나 상춘객들의 마음을 일렁이게 만든다. 1997년부터 매년 3월에 개최해온 매화축제의 시작점은 바로 ‘홍쌍리 청매실 농원’이다. 홍쌍리 여사는 20대 초반에 시아버지의 유지를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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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우의 종점 여행 강석우의 종점여행 시즌 2
'종점여행'에서 만나는 오아시스 같은 공간과 사람들의 이야기
강석우의 종점여행 시즌 2 전체 회차
20편강석우가 버스를 타고 은빛 바다를 품은 부산 기장군으로 떠난다. 천혜의 황금어장으로 손꼽히는 기장 앞바다에서는 그물에 걸린 멸치들을 털어내는 ‘멸치털이’가 한창이다. 강석우는 갓 잡은 싱싱한 봄 멸치로 만든 멸치회무침과 멸치찌개, 구이와 튀김까지 맛본다. 이어 해안가를 걷는 강석우 앞에 난데없이 말을 타고 길을 건너는 남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봄나물이 나오기 시작하는 요즘 강원도에서 제철 맞은 산나물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곳이 있다. 1966년도에 시작되어 지금까지도 활기가 넘치는 곳, 정선 아리랑시장이다.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과 지역 특산품이 가득하고 여기저기 구경하는 재미가 가득해서 걷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쿵~ 떡! 쿵~ 떡! 멀리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강석우가 30년 만에 다시 외포항을 찾는다. 5월에 잡은 새우로 담근 오젓, 6월 산란기의 새우로 담근 육젓, 가을 젓새우로 담근 추젓을 비롯해 꼴뚜기젓, 갈치속젓, 밴댕이젓, 토하젓 등 각종 젓갈을 맛본다. 여기에 2023년 마지막을 장식하는 갓 잡은 강화의 알 주꾸미까지 맛보니, 지갑을 활짝 열 수 밖에 없다. 세계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남한 최초로 일제강점기에 탄광이 문을 연 문경. 탄광이 활황이던 시절의 문경에는 70여 개의 크고 작은 탄광이 있었다. 특히 은성광업소는 마지막까지 문경의 탄광 역사를 지킨 곳이기도 하다. 당시 탄을 실은 열차가 부지런히 다니던 기찻길은 탄광의 폐업과 함께 폐선되었지만 간이역은 여전히 수많은 사람이 찾는 관광지로 각광받고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경기 북부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으로 손꼽히는 의정부제일시장! 북적북적한 시장의 한 편에서 홀로 고요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자그마한 수예점을 발견한 강석우. 알고 보니, 이곳은 올해 90세이신 노모가 1975년 문을 연 이후 6남매의 셋째, 다섯째 딸이 대를 이어 운영하는 곳이다. 어머니 뱃속에서부터 뜨개질을 배웠다는 자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태안 하면 꽃게, 꽃게하면 태안! 태안의 먹거리를 얘기할 때면 단연 꽃게를 빼놓을 수 없다. 이곳 태안 모항항에 오면 통발로 꽃게잡이를 하는 해천호 선장과 그의 아내 인용 씨를 만난다. 계룡산 산골 소녀였던 인용 씨는 12년 전 태안으로 시집왔다. 꽃게잡이를 한다는 얘기를 듣고 바로 선을 봤다고 한다. 이러한 못 말리는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바다 구간 816m, 아파트 30층 높이(74m)에서 즐기는 아찔한 케이블카. 이 사천 케이블카가 특별한 이유는 단조로운 코스를 가진 다른 케이블카와는 달리, 섬(초양도), 산(각산), 바다를 잇는 국내 최초의 케이블카라는 점이다. 재미난 코스도 코스지만 사천 바다를 한눈에 품을 수 있는 그림 같은 경치는 ‘최고’라 부를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올챙이 생태 놀이 체험장에는 물, 불, 흙, 나무라는 자연 소재를 활용해서 아이들의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주고 있다. 이곳에 들어서면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 역시 동심으로 돌아가곤 한다는데 강석우 역시 직접 나뭇가지를 이용하여 팻말을 만들며 아이처럼 신나했다는 후문이다. 끝없이 이어진 논밭 가운데 세워진 거대한 온실! 언뜻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인천 앞바다에서 무려 20km이상의 갯골 수로를 따라 깊숙이 거슬러 올라와 형성된 경기도 유일의 내만 갯벌 갯골생태공원. 농게, 방게 등 각종 어류, 양서류가 서식하고 자연생태가 온전히 보존되어 2012년 해양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된 명소 중 명소다. 이 갯골을 따라 바닷물이 드나들면서 한때 우리나라 소금 총생산량의 30%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철원의 오대쌀은 쌀알이 굵고 찰기가 있어 밥맛이 좋다고 한다. 유난히 길고 추운 겨울을 병충해들이 견디지 못하는 데다가, DMZ에서 흘러 내려온 물을 이용해 농사를 짓고, 땅 밑이 현무암으로 되어있어 천연 정수기 역할을 한다. 이곳에서 대를 이어 오대쌀을 키우는 농부 김승립 씨를 만나봤다. 40여 년간 4만 평의 땅에서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용인에는 60년 이상 그 자리를 지키며 용인의 전통 풍물과 지역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중앙시장이 있다. 강석우가 용인 사람들의 삶 속으로 직접 들어가 보기 위해 시장을 찾아 나선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그의 눈을 사로잡은 추억의 음식들의 향연에 발걸음을 멈출 수밖에 없었는데. 호떡, 계란빵, 수제 강정, 단팥빵 등의 간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부산 시민공원은 원래는 주한 미군 하야리아 부대가 주둔했던 곳으로 2006년 부지를 반환받아 2014년에 정식으로 개장하였다. 부산 중심에 크게 자리하고 있어 부산의 센트럴파크 역할을 톡톡히 하는 시민공원은 바쁜 일상 속 시민들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시설들로 가득 차 있다. 도심 한가운데 백사장이 마련되어 있는가 하면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해발 1천 미터 이상의 산이 무려 23개 이상 병풍처럼 둘러싸인 거창! 그 중 소의 머리를 닮아 붙여진 우두산은 화강암 산지로 암봉과 협곡이 발달해 있다. 이런 특성을 이용해 해발 600m 지점 협곡에서 마주보는 세 곳의 암봉과 암반을 Y자형으로 연결해 다리를 만들었다. 국내 최초 무주탑 다리!! 빼어난 절경을 감상할 새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수원에는 화성행궁부터 팔달문까지 420m에 이르는 공방 거리가 있다. 공방 거리 한쪽에는 달고나 가게가 자리를 지키고 있다. 추억의 장난감과 먹거리 60년을 거슬러 올라가는 강석우의 추억여행. 종이 뜰채로 물고기도 잡고 달고나도 만들며 노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른다. 달고나 가게의 사장님이지만, 이 동네에서는 이발소 집 막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논산은 국민에게 친숙한 동네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훈련소가 있기 때문인데, 깊은 역사를 간직한 만큼 훈련소 앞에는 오래된 가게들이 많다. 입영 전, 눈물로 머리를 깎았던 이발소부터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던 여관, 든든하게 배를 채워준 식당들까지 다양한 인간군상과 인생사를 마주했을 이들의 삶이 담겨있다. 훈련소 앞을 지켜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강석우는 맛의 도시 목포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 음식에 일가견 있는 손님을 초대했다. 바로 드라마 로 스타덤에 오른 배우 김재원. 옛 정취가 물씬 풍기는 가옥에서 두 사람이 만난 목포의 맛은 9미 중 갈치조림과 홍어삼합. 두툼한 먹갈치와 무, 감자가 칼칼한 양념과 어우러진 갈치조림과 삭히지 않아 홍어 초보도 쉽게 접할 수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김해시는 제조업과 축산업이 발달한 도시로 현재 양돈 규모도 경남이 1위고 전국 최대 규모다. 축산물종합유통센처가 (도축장) 있는 예나 지금이나 경남 축산업 중심지. 그러다보니 돼지고기를 즐겨 먹었는대 뒷고기는 80년대 중반 김해에서 시작된 음식으로 정확한 이름은 ‘김해뒷고기’다. 김해시의 9가지 대표 먹거리 9미 가운데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충남 보령의 천연 냉장고 ′냉풍욕장′을 방문한 강석우. 들어서자마자 시원한 공기에 감탄사를 내뱉는다. 보령 냉풍욕장은 지하 수백 미터에 달하는 폐광에서 나오는 찬 공기로 연중 10~14도를 유지한다는데. 한여름에는 밖의 온도와 20도까지 차이가 날 정도로 시원해 이색 피서지로 인기다.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아름다운 목포의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낭만 크루즈 투어를 떠난 강석우. 선상 위는 여름 방바다를 만끽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의 축제 분위기로 떠들썩하다. 갑판 위에 선 강석우는 한 폭의 그림 같은 야경과 바닷바람을 느끼며 감상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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