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6회전의 결과를 놓고 인류는 환희하지만, 신들은 동요한다. 브륀힐드와 헤르메스가 지난 시합들을 되돌아보며, 인류의 분투를 마음에 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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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존망을 걸고 전 세계의 신과 인류의 대표가 일대일로 맞붙는 13판의 승부, 그 장대한 최종 투쟁은 계속된다. 신 3승, 인류 3승 막상막하로 전개되는 최종 투쟁. 운명을 가를 제7회전을 지켜보라. 피가 끓고 살이 떨리는, 서로의 신념을 관철하기 위한 혈전이 바로 여기에 있다!

제6회전의 결과를 놓고 인류는 환희하지만, 신들은 동요한다. 브륀힐드와 헤르메스가 지난 시합들을 되돌아보며, 인류의 분투를 마음에 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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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이 절실히 승리를 바라는 가운데, 동생의 복수를 열망하는 하데스가 대표로 나선다. 그리고 인류는 진시황을 대표로 내보내면서, 왕 대 왕의 기념비적 결전이 성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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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통일한 진시황은 홀로 태산에 오르고, 마신 치우 앞에서 자신의 힘을 증명한다. 그리고 궁극의 무술을 체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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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진시황은 엄청난 적의에 둘러싸여 나날을 보냈다. 하지만 엄격한 보호자와 가족 같은 유대감을 형성하며 차차 행복을 알아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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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격렬해지는 제7회전. 하데스가 창으로 자신의 가슴을 찌르고, 엄청난 피를 쏟으며 콧노래를 부른다. 그리고 그 피는 하데스의 신기(神器)에 새로운 힘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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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문턱에 선 진시황은 알비트의 힘을 받아들이고, 다시 한번 승력천봉을 사용하려 한다. 하데스 역시 창을 쥐고 마지막 일격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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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전에 신들은 사탄에게 저주받은 자, 베엘제붑을 대표로 선택한다. 모두가 기피하는 존재인 베엘제붑에겐 한때 세 친구가 있었고, 이들과 나눈 우정이 그의 운명을 크게 바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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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을 무기로 사용하는 베엘제붑의 능력에 고전하는 테슬라. 하지만, 이 역시 과학의 한 형태라는 것을 간파하고, 인류의 지혜를 한껏 발휘해 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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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베엘제붑을 게마트리아 존에 가두고 테슬라 스텝을 사용하지만, 베엘제붑은 이 맹공을 완벽히 막아내는 법을 알아낸다. 그리고 이제 신들은 승리를 확신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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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엘제붑이 헬헤임에서 금기로 막은 기술을 사용하지만, 테슬라는 쓰러지지 않는다. 사투는 절정에 달하고, 테슬라는 어린 시절 형과 보낸 나날을 회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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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신창이가 되면서도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는 테슬라. 수세로 일관하는 베엘제붑을 한계까지 몰아붙이는데. 과학과 신화의 대결이 최종 국면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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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은 다음 투사로 아름다운 태양신 아폴론을, 인류는 스파르타의 왕 레오니다스를 대표로 내보낸다. 그리고 양자 모두 한 발도 물러서지 않는 제9회전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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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스파르타의 왕 레오니다스는 아폴론의 신탁을 거스르고 전장에 몸을 던졌다. 그리고 지금, 그는 자신의 긍지를 걸고 아폴론에게 혼신의 일격을 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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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굴의 의지로 불타는 레오니다스가 아폴론을 땅에 메다꽂는다. 피를 흘리며 일어나서도 자신감을 보이는 아폴론. 많은 신이 의구심을 갖지만, 제우스와 아레스는 진심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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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문턱에 서 있지만 두 전사는 상대를 인정하며, 서로 굴하지 않고 맞선다. 레오니다스가 방패를 변형해 전진하고, 아폴론도 신화 속 활의 시위를 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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